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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점심식사의 재도약, food-to-go 브랜드 Junius

바쁜 대도시 런던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그랩 앤 고우(Grab and Go) 식품을 집어 들어 공원에 앉아 한 끼를 하며 숨을 고르거나, 일과 함께 오피스에서 한 끼 식사를 하는 일상적인 풍경들을 만난다. 런던의 슈퍼마켓, 레스토랑 또는 작은 델리 스토어에는 Grab and Go, Take away, Food to go, deliveroo 제품의 범위와 다양성은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롭다. 오늘날, 바쁜 직장인들에게 직장에서 보내는 긴 하루 중, 한 시간이라는 점심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는 중요한 니즈이고 점차 건강에 맞춰진 영양제품과 고품질로 디자인된 간편한 한 끼에 한 발 더 향해 있다.

여기서 미래의 푸드, 드링크 및 영양 분야 전반의 최신 혁신을 찾고 축하하는 행사인 Food Matters Awards 2018에서 Innovation food-to-go production 부문에서 수상 하기도 하고 시간에 쫓기고 건강을 의식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설계된 런던 베이스의 간편식 건강 브랜드 그리고 푸드의 과학이라고 자부하는 주니어스(Junius)를 소개해 보겠다. 현대 직장인들의 강력한 니즈와 문제점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디자인한 주니어스의 접근이 현 푸드와 드링크 트랜드 일부를 잘 보여준다.

 


The science of food ©Junius 


 



비쥬얼 아이덴티티 © Jessica Wells

새로운 food-to-go 브랜드 Junius는 직장인 영양에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사업들과 제휴함으로써, 오직 건강에 초점이 맞춰지고 내가 앉은 내 자리까지 위생적으로 배달되는 점심 메뉴를 디자인했다. 지루한 메뉴를 나열하거나 비싼 퀴노아 같은 과대 포장한 건강식품들로 거품 점심 비용을 유인하거나, 영양가 없는 정크 푸드를 제공하는 사내 식당과 여러 레스토랑, 슈퍼마켓을 겨냥하여 도전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설립자 폴라 콜린스(Paula Collins)와 영양 전문가 마리아 킹(Maria King)은 분주한 도시 직장에서의 전형적인 식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친구들과 동료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하기를 원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쉽게 접할 수 없거나, 개인에게 뭐가 부족하고 필요한지에 따른 옵션과 선택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문제를 찾아냈다. 그리고 또한 회의에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넘기며 일을 할 때 배달 음식을 시키곤 하는데 맛도 훌륭하면서 개인의 건강 목표에 맞는 옵션을 받기를 원한다.” 폴라 콜린스(Paula Collins), Junius


각각의 색상 코드 제품은 특정한 건강 테마를 대표하며, 7가지 신선한 테마 메뉴들은 매우 명확하고 심플하게 컬러코드로 구분되고 줄임 약자를 이용해 (FAV, REV 등) 명확하게 인지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식단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단백질, 이로운 지방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식물성 성분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웰빙의 또 다른 면에서 영감을 받은 7가지의 테마 중에는 힘 충전과 활력을 위한 POW나 클린징과 재생을 위한 SPA의 테마는 현대 직장인의 불균형에 필요한 측면을 보강해 주고 있다고 한다. 만약 재충전하길 원한다면, 케일, 알로에, 파슬리 등의 클렌징 재료들을 블렌딩 한 그린 테마 SPA를 선택하면 되고 오후의 복원력이 필요하다면, 생강과 칠리, 오렌지 기반의 ZAP를 선택하면 된다.


이들이 지향하는 바는 음식 자체 영양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편리한 음식 선택과 자신의 건강 목표를 일치시키도록 도우면서 음식의 조합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어떻게 변화시켜 줄 것인지 체험하게 하는데 더 큰 의지가 있다. 또한 간편 테마 팩이 짧은 점심 한 두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데 옳은 선택을 이끌어 줄 도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에 따르면, 주니어스는 직장에서 건강하게 먹고 생각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이끈 크리에이티브 아트 디렉터 제시카 웰스(Jessica Wells)의 기발한 브랜딩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셀프리지 (Selfridges)와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의 브랜딩 프로젝트 뒤에 창조되었다. 동(코퍼)과 숯(차콜)의 메인 컬러 팔레트는 '과학적인 치유의 상징' 이며, 로고는 이 브랜드의 7대 핵심 건강 기둥을 나타내는 로마 숫자 VII로 구성된다고 설립자들은 말한다. 더 나아가 이것은 건강한 순환과 장수의 강력한 상징으로 의도적으로 디자인되었다고 덧붙였다.

 

 

테마 1, POW ©Junius


테마 2, ZEN ©Junius


테마 3, SPA ©Junius


테마 4, ZAP ©Junius


테마 5, ZIP ©Junius


테마 6, FAV ©Junius


테마 7, REV ©Junius


REV 간편식 푸드 투 고우 제품 ©Junius

 

전 세계적으로 웰빙에 굶주린 바쁜 직장인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킬 그들의 디자인과 스타일리쉬한 푸드 사진 컷들은 런던의 웰빙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육체적으로 감성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그들의 7가지 테마로 이야기하는 주니어스는 오늘날의 편의시장 문화에서 푸드-투-고우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포지셔닝이 얼마나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



리포터_공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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