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십 년 동안 런던은 일자리와 기회를 만드는 데 뛰어났다. 하지만 동시에 그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집을 공급하지 못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런던너들은 런던의 집세를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그리하여 과밀하거나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이 시대의 대다수의 런던 사람들에게, 수입이 좋은 사람들이라도 주택 소유는 사실상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런던 시청에서는 주택 위기에 대한 전략과 대책 마련을 위해 건축가, 디자이너, 기타 관련자들과 함께 연구와 정책논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보다 진정으로 저렴한 주택과 높은 라이프 스타일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 임대자를 비롯해 주택 위기의 영향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런던의 이용 가능한 토지의 집중적인 사용을 통해 주택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다. 즉, 런던 시민과 터를 잡은 외국인들을 위해 더 많은 집을 공급하고 진정으로 저렴한 주택을 최대한 제공하고 개인 임차인과 임대인을 위한 더 공정한 거래를 돕고 거리의 노숙자까지도 돕는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이슈와 함께 독일 뮌헨 기반의 건축 그룹 Opposite Office는 런던의 주택 위기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어쩌면 무모하지만 도전적이며 실현 가능한 제안인 Affordable Palace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건축 그룹 Opposite Office는 5만 명 사람들의 공동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의 기존 구조를 가지고 확장과 증축 구상해 왔다. 이 건축 그룹은 여왕에게 직접적인 공개 서한을 보내면서, 여왕이 자신의 궁전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제안의 개념은 런던의 주택 위기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버킹험 궁전에 쉐어링 코-리빙(co-living) 생활공간을 설계한다는 것이다. 이 계획은 매우 효율적인 공간 배열 체계를 채택하여, 주민들이 조화롭게 함께 살 수 있는 혁신적인 공유 공동체 생활 공간을 만든다.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의 설계는 복도가 없고 순환 영역이 거의 없는 설계에 의해 달성된다. 8개의 기존 계단이 증축되는 아파트들을 연결시켜, 살기 위한 충분한 공간을 만든다.

그들은 궁전의 이미 반짝이는 칸델라브라, 화려한 카펫, 대리석 기둥, 조각품, 예술품들로 가득 차 있는 뮤지엄같은 공간의 기존 구조와 디테일들을 살릴 것이고 증축되는 공간을 모던하게 다층으로 확장을 한다. 개인 싱글룸과 더블 룸은 하나의 거대한 공동 생활 시스템에서 키친과 거실을 공유할 수 있게 되고 5만 명까지 이런 방식으로 코-리빙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접이식 스크린과 벽은 거주자의 필요에 따라 공간의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버킹험 궁전 코 하우징 증축 개념 이미지 ©Opposite Office

버킹험 궁전 코 하우징 증축 개념 이미지 ©Opposite Office

소셜 하우징 유닛의 인테리어 이미지 ©Opposite Office

룸 유닛의 인테리어 이미지 ©Opposite Office

기존 코어에 증축된 코어 인테리어 이미지 ©Opposite Office

기존 궁전에 기존 8개 코어를 연걸하여 증축하는 하우징 유닛 이미지 ©Opposite Office

공간배치의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플랜 ©Opposite Office

매우 균등한 크기의 룸을 보여주는 평면 ©Opposite Office

여왕에게 전달된 서한 페이지 ©Opposite Office

리포터_공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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