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ks Decoded : 

High-Rise Brick & Masonry Architecture

Yellowtrace (호주 유명 디자인 웹진)은 Brickworks와 파트너쉽을 맺고 벽돌의 활용성을 보여주기 위해 벽돌로 지어진 다양한 건축물들을 소개하였다. 일반적으로 고층 건물의 외벽으로 콘크리트나 스틸, 유리 등이 사용되며, 벽돌은 주택과 같은 작은 스케일의 건축물에 사용 된다고 인식되어 있다. Yellowtrace와 Brickworks는 이러한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번 게시글에서는 벽돌로 지어진 고층 건물 소개 하였다.  

_ Arc by Crown Group in Sydney, designed Koichi Takada Architects

시드니 시티 중심의 Heritage 지역에 위치한 Arc by Crown Group 빌딩은 Heritage 거리로서의 미관을 향상시키며, 시드니의 스카인 라인 중에서 가장 신선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 중의 하나이다. 붉은 색 벽돌로 지어진 이 건물은 Heritage 지역에서 다연 돋보이는 건물로, 특히 건물 정면에 벽돌로 만들어진 타원형 입구는 이 건물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_ Edges Apartments in Kuwait by Studio Toggle

쿠웨이트에 위치한 Edges Apartments는 Rhythmic Twist -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다이나믹한 건물 정면으로 유명하다. Studio Toggle은 이렇게 가로로 삐뚤어진 외벽은 외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에게는 그늘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_ Australian Embassy in Thailand by BVN Architecture

BVN Architecture가 디자인한 방콕의 호주 대사관은 modern Australian과 Thai Sensibility를 적절히 섞어 놓았다. 호주 대사관 외장재로 붉은색 벽돌을 사용하여 다양한 곡면을 재현하였으며, 이는 호주의 상징물이자 유명관광지 중 하나인 Uluru를 표현하였다고 설명했다. 

_ The Interlock in London by Bureau de Change Architects

The Interlock 은 Bureau de Change가 지은 5층짜리 다목적 빌딩이다. Staffordshire Blue Clay를 사용하여 특이한 방식으로 벽돌을 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위에 있는 다른 벽돌빌딩과 대조되기 위해 어두운 회색 벽돌을 쓰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벽돌의 어두운 색과 특이한 쌓기 방식으로 만들어진 건물 전체에서 보여지는 패턴은 역사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참조

www.yellowtrace.com.au

리포터_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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