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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와 현대자동차가 계획하고 있는 대중항공교통 시스템

 

최근 빨라지는 기술발전으로 인한 4차 산업혁명은 운송에 대한 개념 역시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미국의 각 관련 기업들은 에서는 다양한 무인자동차, 하이퍼 루프등 다양한 대안적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중 도심 항공은 뜨는 시장입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은 1조5천억달러(18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보잉, 에어버스, 아우디, 아마존 등 굵직한 기업들도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1월 초 라스베가스 에서 개최된 국제 가전,it전시회 CES 2020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것중 하나는 바로 한국의 자동차 제조기업 현대자동차와 미국의 운송 네트워크 회사 우버와의 협력으로 탄생된 도심 항공 운송 시스템(Urban air mobility)구상을 밝히고 그 시스템중 하나인 개인용 비행체 (PAV)인 S-A1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구상중인  S-A1은 전기로 수직이착륙을 할수 있는 현대 자동차 자체 기술(eVTOL)을 적용하였으며 조종사를 포함하여 5명이 탑승 가능합니다. 여러개의 로터가 부착되어있어 개별 로터 고장시 안전성을 보장하며 비상시 낙하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가벼운 탄소 복합 재료로 제작되었으며 승객의 엔터테이먼트와 편의를 위해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하였습니다. 

 

 로터로 구동되기에 비행기와 달리 활주로가 필요없으며 전기 엔진이 소음 수준을 낮춰 도시간 짧은 비행을 무리 없이 수행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인 우버는 현대자동차가 고안해 놓은 이 개인용 비행체 S-A1를 이용하여 계획한 도심 항공 택시 서비스를 지원하기위한 지상기반 인프라 설계도 발표 했습니다.  

 이 인프라는 이 상부에 있는 비행체의 착륙시설 인 “Hub”와 "purpose-built vehicle" (PBV)”라 불리는 허브와 픽업 장소를 이어주는 미니 버스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이 PBV는 승객들을 픽업장소에서 허브까지 옮겨주는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것이 가능하도록 각종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현대자동차는 커피숍이나 의료 클리닉같은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이러한 항공 택시 서비스를 2023 까지 상용화 할수 있도록 드론 프로토 타입을 조만간 공개 예정이며, 초기단계에서는 파일럿이 필요하겠지만 회사의 협력을 통해 개인 드론과 같이 무인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포터 _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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