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 더욱 보편화된 스마트한 자율주행 로봇 STARSHIP,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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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제품디자인,트렌드전망 등록일2020.04.29 작성자 공경미(wesly_km) 조회수1477

COVID-19 사태 이후, 우리의 삶은 전과 같지 않다. 이 위기로 현재 글로벌 변화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고 그들 중 일부는 더 낙관적이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 우리의 가치관이 바뀌고 현재 습관과 행동이 변화되고, 홈라이프 또한 이 영향 아래 변화하고 있다. 현 위기에서 오는 가장 큰 영향 중 하나는 물리적인 사회적 격리이다. 사람들이 물리적 거리 제한에 적응하면서 쇼핑하는 방법, 일하는 방법 그리고 교육하는 방법을 포함한 모든 생활 영역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생활방식을 원활히 지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테크의 진화가 이전보다 훨씬 더 주목받고 있다. 현 위기에 대중들에게 그 가치와 유용성을 알리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국 내 스마트 딜리버리 로봇의 실태에 대해 보도해 보겠다.

영국 한 중부 도시에서 쇼핑 물품을 배달하는 바퀴 달린 로봇의 움직임이 바이러스 폐쇄로 갇힌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른 무릎 높이에 6개의 검은 바퀴에 장착된 매끄러운 흰색 플라스틱 상자처럼 보이는 로봇들은 2년 넘게 식료품을 배달해 온 영국 중부 도시 밀턴 케인즈에서 익숙한 광경이다. 영국 정부가 3월 23일 엄격한 사회적 거리 제한 조치를 내린 이후, 이 로봇들은 NHS 의료계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고 대중에게도 수요 증가에 직면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쁘다. 특히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은 매주 80시간씩 일을 하고 있고 식료품점에 갈 시간 조차 없어 현재의 로봇 서비스는 매우 유용한 해결책이다. 이 로봇들은 사람에게 쉽게 발견될 수 있도록 작은 빨간 깃발이 달린 안테나를 달고 있다. 로봇 한대가 배달 할 수 있는 양은 여러개의 쇼핑백과 병 한박스를 담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 모체는 미국이자 런던에 브런치를 가진 스타쉽 테크놀로지 (Starship technology)는 지난 3주 동안 밀턴 케인즈에 있는 배달 로봇 함대를 70대로 두 배나 늘렸다.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영국의 하이테크의 기술적 발전과 보급은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이지 않다. 하지만 스타쉽(Starship technology) 로봇은 로컬 레스토랑과 벤더들이 스타쉽의 모바일 앱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와 공급자들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우리는 지역 사회 내의 모든 NHS 근로자들에게 무료 배달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이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이 사람들의 삶을 조금 더 쉽게 만들고 싶다," @startship

이 로봇은 자율주행 배달 로봇으로 반경 6km 이내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이 배달 플랫폼은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일정, 시간에 맞춰 작동하는 더 빠르고 정확한 온-디멘드 배달의 시대를 가능케 했다. 우편물, 소포, 식료품, 쇼핑 물품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요청하는 시간에 상대방에서 직접 배달된다. 주문하면 스마트폰으로 로봇의 이동 경로와 위치 또한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스타쉽 로봇들은 보행자 속도로 움직이며 무게는 100파운드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본질적으로 안전하며 물체와 사람들이 섞여 거리를 활보해도 서로 방해봤지 않는다. 보안을 위해 화물박스는 움직임 동안 완벽하게 기계적으로 잠겨 있고, 스마트폰 앱으로 수취인만 열 수 있다. 로봇의 위치가 추적되기 때문에 주문 위치를 정확히 알고 도착 시점에 바로 알람 통보를 받는다. 전체 전달 플랫폼은 에너지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사람기반으로 이뤄지는 전통적인 배달 서비스에 비해, 식료품, 포장 음식들은 적은 비용으로 배달된다. 앞으로도 모바일기술, 자율주행, 리테일 및 레스토랑과 파트너십으로 결합되어 현지 배송을 더 빠르고 스마트하고 경제적으로 효율성 있게 만드는 영국의 스타쉽 로봇의 보편화와 진화를 계속 주목 해 볼 만하다.

Starship robots @ Starship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