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자동차에 미래를 건 곳에 대해 이야기 할때는 퓨조 외에도 2인용 자동차 생산과 보급에 큰 공헌을 한 스마트 사를 빼놓을수 없다.

스마트는 현재 시장 형태에 맞춰 스마트의 원칙에서 조금 벗어난 4인승 차량을 개발하기도 하였지만, 올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박람회에서 처음으로한 스마트 원형인 포르트보(fortwo)의프레임을 기본으로 한 컨셉트 카인 크로스타운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자동차 디자인의 트렌드를 원형과 곡선에서 탈피한 각이 진 형태가 될것이라고 하는데, 스마트의 이 컨셉은 이런 추세를 잘 반영한다.

스마트의 베이직모델인 포르트보 보다10-20센티미터 정도 큰 이 크로스타운은 필요에 따라서 카브리오레를 만들수 있을뿐만 아니라 앞의 바람막이 유리도 집어넣어 오프로더(Off-Roader)를 타는 기분을 만끽할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차 앞부분이 꺽여있어 걸터 앉아 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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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직선과 각이진 외형을 따르는데, 마운틴바이크 페달과 PDA, USB 스틱 을 꽃아쓸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신 세대의 기호와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