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실시간 반응하는 식품 유통기한 촉각 라벨

Mimica touch는 유통기한의 부정확성이 낳은 음식물 폐기와 쓰레기를 문제 제기하여 탄생한 식품이 상하는 때를 소비자와 리테일러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라벨이다. 런던 베이스의 산업 디자이너인 solveiga pakštaitė는 오늘날 큰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를 주제로 유용하고 스마트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 100억의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고 있지만,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의 3분의 1은 이용되지 않은 채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식품 폐기물은 다양한 공급망을 따라 각 단계마다  발생하지만, 특히 소매점에서 대부분이 발생된다고 한다. 식료품 소매상들의 신선식품 폐기는 패키지의 유통기한으로 상품의 현 상태와 상관없이 바로 폐기되어 다른 곳에서 보다 15%나 증가 한다고 전달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종종 부정확하고 지나친 안전을 위한 날짜이라 이를 믿는 이용자들은 하루만 지난 유통기한에도 괜찮은 상태의 식품인지 아닌지 모른채 통째로 폐기 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영국에서만 버려지는 신선 식품의 60%는 유통기한이 지났다 하더라도 여전히 먹을 수 있다고 전한다. 식품에 명시된 유통기한은 이 식품이 언제까지는 안전 하다는 안심과  확신을 주기 위한 추정적 임의의 날짜라고 한다. 물론 이 숫자를 간과 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식품 저장은 과거보다 좋은 조건이기에 추정되는 유통기한보다 실질적인 보관 기간이 훨씬 길기에 패기지에 쓰인 숫자는 어쩌면 먹을 수 있는 여전히 괜찮은 상태의 식품을 버려 낭비를 초래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이런 현대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이 큰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야기하기에 보다 정확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솔루션으로 미미카 터치가 탄생했다. 미미카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품안전을 개선하는 차세대 식품 유통기한 라벨이다.

이들의 첫 제품인 '미미카 터치'는 특허받은 신선도 지표로 라벨 안에 들어있는 특별한 젤 완충제가 식품이 부패하는 같은 속도로 변화한다. 즉, 촉감 인터페이스로 제품의 신선도를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주요 소재는 플라스틱 돌기를 감추고 있는 고체층으로 설정된 젤이다. 미세하게  변화하는 제품의 변질 온도 조건에 매우 잘 반응하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젤이 분해되어 액체가 되면 사용자는 그 밑에 있는 울퉁불퉁한 요철들을 분명히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음식의 부패를 정확하게 나타낸다고 한다. 즉, 사용자가 촉각 라벨에 손을 대어 표면이 매끈하게 느껴지면 음식이 아직 신선하다는 것이고, 요철이 느껴지면 음식은 더 이상 먹기에 좋지 않다는 경고를 준다.


미미카랩은 그들의 터치 패드를 신선제품에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와 리테일러들이 정확한 시간을 정보 전달하고 폐기를 줄여 음식물 쓰레기를 현재의 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라벨은 음료, 유제품, 신선 고기, 생선 등에 사용될 수 있고 특허받은 이 라벨은 즉각적으로 식품에 붙여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들은 전 세계 푸드 신선도 정보의 새로운 표준과 지표가 될 것을 희망하며 불필요한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 일 것이라는 사명을 띠고 지속적인 개발중이다.  

 


@mimicalab



@mimicalab



@mimicalab



@mimicalab



@mimicalab

 

https://www.mimicalab.com/ 

 

리포터_공경미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본 컨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외부 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designdb logo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실시간 반응하는 식품 유통기한 촉각 라벨"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