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부족해진 운동량 때문에 스트레스를 항상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운동이나 갖가지 취미생활로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장소적, 시간적 제약때문에 녹록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마의자나 낮잠을 잘수 있는 공간등 웰빙과 릴렉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고, 이러한 시장은 앞으로도 점점 커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스타트업 OPUS(https://feelopus.com/)는 최근 한참 과학적으로 검증된 셀프케어 기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하여 사용자가 집 안에서 기분을 좀더 완화시키고 시킬수 있는 침대인 Sound bed의 개념을 개발하고, 디자이너 Yves베하와 함꼐 외관디자인을 완료하여 최근 프로타입을 공개했습니다. Sound bed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서비스들 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사용자가 침대에 누워 Opus가 제공하는 음악을 헤드셋을 통해 들으면 내부에 설치된 우퍼를 통해 침대가 같은 음악으로 전신 진동을 생성시켜 좀더 몰입감 있고 개인화된 음향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침대는 OPUS가 특별히 고안한 어플레이케이션과 연동이 되어 음향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사용자 고유의 프로필을 입력하면, 선호도와 목적, 치료하고 싶은 특정한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개인화된 음악을 제공받는데, 이 컨텐츠는 명상, 호흡, 감성학에 대한 전문가의 감수를 마친것이 특징 입니다. 

제품 디자인의 관점에서도 이 제품은 일반적인 마켓에서 볼수 있는 침대와 매우 차별화가 되어있는데, 이 침대는  6개가 일렬로 고정되어있는 삼각형의 구조물 구성되어있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 신체를 누에고치 처럼 감싸도록 설계된 각 각의 삼각 구조물에는 우퍼로 구성된 진동 모듈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것은 진동화 된 음향을 사용자의 발끝부터 머리까지 구석구석 느낄수 있을수 있으며,    또한  사용자가 이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 는 이 침대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운 형태 덕에 집 어느곳에 놓아 간단한 벤치나 데이 베드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공간활용을 위해 접히는 구조를 택한 BED 디자인 (출처 : OPUS)

또한, 공간을 절약하고 싶을때는 말아 접은다음 세워 보관하는것도 가능한데 , 이 접혀진 구조는 는 버려진 공간이 없이 매우 컴팩트 하기때문에 작은 창고나 집안 한켠 구섞에 효율적으로 보관할수 있으며, 6각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형태는  일반적인 가정집 어느곳에 놓아도 잘 어울릴수 있습니다.   OPUS가 제공하는 기술기반의 명상과 자기 치료의 서비스와 제품디자인은 일인당 근무시간이 매우 길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대적으로 작은 실내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한국에서도 적용되면 좋을 사례일것 같습니다. 

리포터_정재훈

()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