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TOKYO MOTOR SHOW 2005. 외국차편

TOKYO MOTOR SHOW 2005. 외국차편

 

저번 기사였던 동경모터쇼 일본차편에 이어 이번에는 외국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럼, 먼저 이탈리아의 브랜드 부터 출발하겠다.

 

 

1, MASERATI

 

 

Pininfarina 창업 75주년을 기념해, 마세라티와 모토로라와 공동 개발한 컨셉 모델Birdcage 75」

예전에, TV에서 Pininfarina의 디자인 총 책임자인 (Okuyama kitoyuki)와 디자이너들이Birdcage 75를 개발하는 과정의 모습을 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실물을 보게 된건 처음…

기본적으론 마세라티의 MC12베이스화 하였다고 한다.

 

Birdcage 75.

 

 

 

QUATTROPORTE SPORT GT

 

QUATTROPORTE EXECUTIVE GT

 

 

 

 

2. FERRARI

 

F430 Spider

 

 

관능적인 스포츠카를 release하는FERRARI.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주목받은 모델은 F430 Spider이다. FERRARI다운 형태, 오픈타입의 모델로, 그 아름다움에 압도될 정도이다.

그리고, FERRAR부스에는 I4 시트 모델로서의「612 Scaglietti」와, V8엔진을 탑제한「F430」등의 인기모델들이  출품되어 있었다.

 

 

F430 Spider의 디자인은 Pininfarina가 담당하였다고 한다

 

 

 

 

 

F430

 

 

 

 

612 Scaglietti」는 456M GT의 후계 모델로서 2004년에 등장한 4 시트 페라리로,

5748 cc의 V형 12 기통의 엔진을 탑재해, 차체를 4.2초에 100 km/h로 가속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대로 액셀을 계속 밟으면 315 km/h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보디는 페라리의 V12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차중은 1840 kg정도라고 한다.

 

612 Scaglietti

 

 

 

3, LAMBORGIHINI

 

현재 아우디의 산하에 소속되어 있는 고급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이번 동경모토쇼에서는 블랙으로 통일된 부스에 흰색의 2대(Gallardo Spyder와 Murcielago coupe)의 차를 전시한 COOL한 연출이 고급스러움을 발하고 있었다.

 

Gallardo Spyder

 

 

Gallardo Spyder와 Murcielago coupe 의 뒷모습

 

 

Murcielago coupe

 

 

 

Gallardo Spyder와 Murcielago coupe 의 뒷모습

 

4. ALFA ROMEO & FIAT

 

ALFA ROMEO와 FIAT는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ALFA ROMEO는 내년 초에 일본에 데뷔예정이며, 그리고 Giugiaro의 작품이기도 한Alfa159」와「Alfa Brera」의 2대의 자동차를 전시하였다.

특히, 「Alfa 159」는 알파 로메오가 일본에서 인기외국차가 되기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Giugiaro디자인인156」의 후계모델이다. 156」보다, 보디 사이즈가 한층 커지고, 휠 베이스도 105mm 길어져 뒷자석의 여유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 Alfa Brera

 

 

 

Alfa Brera

 

Alfa159

 

 

독일차

 

5. BMW

 

BMW 는 「Leadership in Performance and Precision」를 테마로, 수소 자동차,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해 3 대의 컨셉카와 신형 시판 모델을 전시했다.

 

H2R

 

특히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환상적인 다이나믹한 형태의 수소 자동차 「H2R」는, 수소 자동차의 세계 기록을 9 개나 갱신한 12 기통 엔진을 탑재하였다고 한다.

 

 

H2R

 

 

 

BMW Z4 Coupe Concept」는, 「Z4 로드스터」의 어그레시브한 디자인을 계승한 스포츠카다.

 

BMW Z4 Coupe Concept

 

 

 

 

 

 

 

 

 

6. AUDI

 

아우디의 부스에는 세계 첫 출품의 컨셉카를 포함한 자동차2대를 시작해, 일본 첫 출품인「Q7」, 「RS4」등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라인의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었다.

 

 

 

위에서도 말한것과 같이, 아우디가 세계에 처음 공개 한 서플라이즈 모델, 「S8」,

A8」를 베이스로 한 모델로, 강력한 엔진과 전자 제어 4WD 등을 채용해, 세단으로서는 세계 TOP LEVEL의 동력 성능을 실현하였다고 한다.

 

 

 Shooting Brake Concept」는, 쿠페와 웨건을 융합시킨 新발상의 퍼스널 자동차.

 

Shooting Brake Concept

 

 

 

 

 

 

 

7, PORSCHE

 

역시, PORSCHE !!!

PORSCHE의 부스에서는 전통의 「911 Carrera」를 오픈 4WD화 한 「911 Carrera 4S Cabriolet」이 중앙 스테이지에 전시되어 있었다.

 

 911 Carrera 4S Cabriolet

 

 

 


 

이번 모터쇼에서 PORSCHE포르의 대표 출품차는,「CAYMAN S」이다.

新설계의 3.4 리터 수평 대향6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0에서 100 km/h가속 타임은 불과 5.4초이고, 최고속도 275 km/h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엔진의 미드쉽 탑재와 2 시트 쿠페 보디의 편성으로 안정성과 운전 성능의 예리함 어느 차종과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CAYMAN S

 

 

8, VOLKSWAGEN

 

EcoRacer

 

 

중앙 홀에 위치하고 있던 폭스바겐 부스,  이번 출전 테마는 「Your Life-Our Drive」로, 세계를 겨냥하여 2대의 차를 선보였는데. 그 중 선명한 황색 컨셉카 「EcoRacer」가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World Premiere 모델이고,  컴팩트한 보디에 강력한 1.8리터 터보를 탑재한「Polo GTI」가 전시되어 있었고, 그외, 일본시장을 겨냥해 상급 세단/ 웨건 「PASSAT」, 미들 클래스 세단 「JETTA」, 그리고 「GOLF R32」 등, 많은 수의 다양한 차종이 전시되어 있었다.

 

 

EcoRacer」는 초저연비를 겸비하고 스포츠카 같은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9, MERCEDES-BENZ

 

벤츠의 부스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특히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스는 많은 사람들로 전시구경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안될정도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이번 모터쇼의 외국차 브랜드 중에 일본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 가장 많았던 브랜드가 벤츠의 부스였다고 한다. 특히 7년만에 전모델을 체인지한 S클래스의 대대적인 어필과, 그리고 B클래스, R클래스, 등이 일본에서 처음 선보였다.

 

S 500, 600

 

 

 

S 600

 

SLK Class

 

SLK Class

 

 

그리고, 메르세데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F600 HYGENIUS」,

메르세데스의 최신 기술을 구사해 만들어진 연구 차량으로, 파워 유닛에는 최신의 연료 전지를 탑재해, 40%의 소형화를 완수하면서 최고 출력 115 ps의 출력과 리터 34.5 km의 고연비를 실현, 그리고, 항속 거리는 400 km에 이른다고 한다.

F600 HYGENIUS

 

10, SMART

 

 

합리적인 사고과 디자인을 이어오고 있는 Smart의 부스를 찾았다. 언제나 스마트다운 느낌의 차들이 즐비하였다.

특별히 새롭게 등장한 자동차는 없었지만, 전시상황을 전하고자 한다.

 

 

 

 

 

영국

11, Jaguar

 

신형 재규어 「XK」가 일본에서 공개되었다. 경량 알루미늄 보디, 개량형 4.2 리터 V8, 고기능 브레이크등의 하이테크적인 요소를, 고전적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보디로 감싼 듯한 프리미엄 쿠페

 

Jaguar XK

 

 

 

 

호화장비를 장착하고 있는Jaguar 다운 신 리무진「Super V8 Portfolio」

Super V8 Portfolio

 

 

 

 

 

 

12, LAND ROVER

 

랜드로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RANGE ROVER SPORT을 발표하였다.

 

RANGE ROVER SPORT

 

 

 

13, ASTON MARTIN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알려진ASTON MARTIN,

이번전시에는 3대의 차를 전시하였고,  그 중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은 자동차가 V8 VENTAGE이였다.

 

V8 VENTAGE

 

 

 

 

 

DB9 VENTAGE

 

 

 

미국 

14, FORD

 

 

이번 동경 모터쇼로 일본에서 처음 발표된 Focus Vignale Concept ,

유럽 포드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이탈리아인 디자이너, Alfredo Vignale로 부터 Inspiration과 그 이름을 받았다고 하는 이 모델은, 미래를 향한 포커스의 파생 모델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디자인 스터디 모델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한다.

 

 

Focus Vignale Concept

 

 

 

Equator Concept는,

적도(Equator)의 수평선으로 부터 아침해가 뜨는 모습을 이미지한 퍼스트 라이트 오렌지색을 컨셉 컬러로 한, 그리고 포드의 컴팩트 SUV의 새로울 가능성을 시사하는 컨셉 모델이다.

 

Equator Concept

 

 

 

 

 

 

15, CHRYSLER

 

 

Akino Concept

 

이번 모토쇼에서 크라이슬러는 일본인 여성 디자이너Akino tsuchiya (akino 土屋)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의 양쪽 모두를 디자인한Akino Concept (Compact Box Style)를 발표하였다.

6인이 느긋하고 편안하게 승차할수 있는 차내 공간과, 뒷자석은 소파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조수석은 회전하는 것이 가능하고, 차안의 바닥은 대나무의 플로어로 마치 리빙룸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 그리고 일본과 동양을 연상하게 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Akino Concept

 

 

 

 

스웨덴

16, VOLVO

 

C70 Cabriolet

 

볼보는 이미 발표된 모델이지만, 이번 동경모터쇼에서C70 Cabriolet과 3CC를 전시하였다.

먼저「C70」은 이탈리아의Pininfarina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 (Pininfarina가 설계,제조를 담당)로, 그 디자인은 스웨덴, 스페인, 캘리포니아에 있는 볼보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의 공모를 거쳐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 스타일은 Scandinavia 디자인의 전통을 중시하면서, 기능과 포름 매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

 

 

 

 

 

3CC는 리튬 이온 밧데리와 전기 모터를 조합한 순수한 전기 자동차로,

앞에서 보면 세단풍이지만, 뒷쪽은  극단적으로 보디가 좁혀져 공기 저항이 S40와 비교해서 30% 정도, 적다고 한다.

3CC

 

 

 

 

 

프랑스 

17, PEUGEOT

 

407 coupe

 

푸조는 일본에서 처음 소개하는「407 coupe」와「1007」를 포함해 총 5대의 자동차를 전시하였다.

그중,  2 door coupe인「407 coupe」는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406 coupe」의 후계차로,  우아함과 약동감을 느낄수 있는 형태,  쾌적한 승차감, 그리고 높은 동력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클래스의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1007」은 푸조의 역사상 처음으로 4자리의 숫자로 네이밍 된 자동차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도어가 슬라이드 형태의Compact Hatchback CAR이다.

무엇보다도, 12종류의 인테리어가 준비되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 가능이 가능하다고 한다.

 

 

 1007

 

 

 

18, RENAUL 

 

 

2005년 F1선수권에서 Driver와Constructor, 양 부문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르노는, 부스에 F1머신을 전시하는 등, 르노의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스포티함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다.

그중 Japan  Premiere 모델로서 발표된 자동차는「Egeus Concept」와「Lutecia Renaultsport Concept」, 「Fluence Concept」가 발표되었다.

이중, 「Egeus Concept」는 일반적인 2-BOX 스타일의 SUV와는 달리, 스포츠쿠페의 키(차체를 높이듯한)를 크게 한 것과 같은 느낌의, 즉 스포츠쿠페와 SUV의 CROSSOVER한 르노의 디자인스터디 모델이라고 한다.

 

 

Egeus Concept

 

 

"TOKYO MOTOR SHOW 2005. 외국차편"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