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MOTOR SHOW 2005. 이륜차편

트렌드

HOME > 트렌드 > 디자인 리포트

해외 리포트

등록일2005.12.04 작성자 한경태(coke21) 조회수11131

먼저, 일본을 대표하는 이륜차 메이커인 YAMAHA, KWASAKI, HONDA, SUZUKI의 이륜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YAMAHA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YAMAHA,

마쿠하리 멧세의 북쪽 홀에 가장 흰색의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고, 다른 브랜드들의 부스에서 느낄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부스에 발을 들어놓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야마하의 이륜차들은 즐거우면서 감동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야마하는 “The Art of Engineering”를 메인 테마로 하여, 컨셉 모델, 시판 예정차, 수출의 위한 모델 등, 9기종의 World Premiere 모델과 7기종의Japan Premiere를 포함하여 총 21대의 이륜차를 전시하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주목받은 이륜차는, 하이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터 사이클이라는 문구가 이름앞에 붙어있는 컨셉모델 「Gen-Ryu」였다.

경량 컴팩트한 600cc의 엔진과, 고출력·고효율 모터를 조합하여, 모터 사이클의 조종하는 즐거움과 스쿠터의 쾌적성과 적재성이라는 장점을 양립하였고, 그리고 인간과 기계와의 일체감를 통해서 완성되는 감동과 흥분이라는 모터사이클의 영원한 이상점을 향해서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야마하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도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Gen-Ryu

그리고, 부스의 가장 입구쪽에 전시되어 있던「DEINONYCHUS」는 이륜구동의 전기 오토바이로, 스위치 하나로 호일베이스와 차체의 높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리하여 보통의 오토바이의 사용 스타일외에, BMX 스타일과 같은 다양한 환경과 자신의 기분에 맞추어 형태와 성격을 바꿀수 있다고 한다.

DEINONYCHUS

이 밖에도 메타놀 수용액을 사용하는 연료 전지 오토바이 「FC-me」 등, 다양한 컨셉 모델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2, HONDA

E4-01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끝없이 도전을 하고 있는 혼다가 이번에 새로운 카테고리의「E4-01」,「DN-01」를 발표하였다. 이중「E4-01」은, 900 cc엔진을 탑제하여 기본적으론 스쿠터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지만, 차체안에는 첨단의 기능을 장착하여, 쾌적성과 스포츠성을 고차원으로 양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 Automatic Super Sports Concept이다.

E4-01

그리고, 「DN-01」은 지금까지의 모터 사이클 영역에 있어서 어느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목표로 한Automatic Sports Cruiser Concept으로, HFT (Human Fitting Transmission, 유압 기계식 무단변속기구)라는 장치를 통해, 조작하기 쉬운것은 물론, 기존의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테두리를 뛰어넘는 스포티한 주행이 실현가능하다고 한다.

DN-01

그외, 125cc의 스쿠터를 혼다의 젊은 개발팀이 디자인한「NP6 -D」등이 전시되고 있었다.

4, SUZUKI

SUZUKI는「가까운 미래에 실현 가능한 모터 사이클」로서 제안한 World Premiere Concept, 「STRATOSPHERE」가 출품되었다.

STRATOSPHERE

STRATOSPHERE는 극도로 컴팩트화 한 1,100 cc직렬 6 기통 엔진을 측면에 탑재되어, 동 클래스에서는 체험할수 없었던 가속감과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스타일링면에서도 엔진 형태을 짐작할수 있도록 보여주는, 즉 기능에서 오는 미를 추구해, 엔진이 오토바이의 최대의 캐릭터라고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