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eewakee의 주 컨셉은 "Simply pure. Simply beautiful." 이다. 이러한 컨셉은 Akeewakee의 초 디자인과 그 초를 담는 패키지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뉴올리언스에 본사를 두고 시작해서 지난 여름 태풍으로 인해 본사는 지금 잠시 문을 닫았지만 지난 6월 27일에 생긴 시카고매장과 공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있다.

Akeewakee는 섬세하고 정밀함을 요하는 3일간의 공정을 거친 수공예품으로 최상의 제품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고 한다. Irish Mosse아 Thai Jasmine향등이 미묘하게 한단계 한단계씩 섞여서 비누 냄새나 독한 향수냄새와는 전혀 다른 아로마 향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한 향수냄새로 인한 두통도 없다.

디자이너 Akee Sukkajongwong의 좀더 독특하고 깨끗하게 연소되는 콩왁스 초 아이디어로 태어난 이 초는 100% 콩왁스를 재료로 쓰기 때문에 깨끗한 연소가 특징이다. 그런 이유로 파라핀을 원료로 포함하는 타사의 초보다 50%정도 더 깨끗하게 연소되며 연소 시간또한 그만큼 더 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냄새 또한 깔끔하며 연기가 거의 없고 완전히 유기농제품이다. 여러가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듯.

기존 타사의 초들은 연소되면서 위험수위의 포름알데히드를 만들어낸다. 그런 면에서 Akeewakee의 초는 환경친화적이기도 하다.

크기는 세가지가 있는데 35시간 동안 태울수있는 7온스짜리가 $48, 55시간 태울수있는 10.5 온스가 $58 그리고 80시간 연소가 가능한 19온스가 $68 정도이다.

다른 초들보다 한차원 더 높은 Akeewakee의 초는 우아하고 심플하며 매우 미적으로 뛰어나다. 또한 애니멀 테스트를 하지않고 어떤 첨가제도 넣지 않는다고 한다.

Marshall Field's에 있는 매장의 모습

앞에서 잠시 패키지를 언급했었는데 각가의 초는 일본 등에거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 된 박스에 담는데 이 박스는 별도의 포장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디자인되어있다.

매우 동양적인 분위기의 디자인 패턴

통일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일렬로 잘 정리되어 깔끔하며 차분한 제품의 느낌을 더 강조하는 듯하다.

안에 조그만 조각으로 잘라진 초들이 담겨져있는 이색적인, 매장과 제품에 잘 어울리는 소품

안에 커피가 들어있어서 여러가지 다른 냄새를 맡다가 후각이 마비될때 한번 커피를 냄새를 맡고 다시 다른 냄새를 맡아볼수있다.

여러가지 다른 색의 초들

평범한 유리잔에 로고와 디자인 패턴으로 우아하고 독특한 느낌의 초

불이 붙어있는 듯한 모양의 심지

옐로 톤의 따듯하고 차분한 느낌의 디스플레이와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회사와 제품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수있는 메모

초와 어울리는 여러가지의 소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