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활기찬 스피터필즈 동네 중심에 위치한 영국 정통 우산 브랜드 런던 언더커버가 최근 매혹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오픈 10년을 기념하여, 뛰어난 제품, 지속가능성 및 현대적인 디자인의 교차점을 부티끄 샵으로 재정의 하였다. 총 약 42 평방미터의 크기로, 상점은 19세기 후반 벽돌 건물의 1층을 차지하며, 이는 블룸즈버리의 전통적인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블룸즈버리의 복잡한 건물과 대조되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은 현대 쇼핑객의 눈을 사로잡는 미래지향적인 우아함을 보여 준다. 영국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19 리미티드의 창의적인 비전으로 제작된 이 공간은 요소들의 재미있는 융합을 반영하고 있다. 메탈 느낌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커피 바를 선두에 보이며, 모든 세부 요소가 하나의 이야기를 전하는듯하다. 특히, 2008년 런던 언더커버는 자랑스럽게도 패션계에서 처음으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인 선구자 중 하나였다. 성장함에 따라, 제품의 품질 향상, 장기적인 사용을 촉진하고 혁신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계속된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로 주목 받는다. 새로운 공간에 특별한 커피 바를 도입 함으로써, 2019년에 시작한 사용된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실크 우산 원단을 형성하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london under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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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바는 스테인리스스틸 카운터와 인조 대리석 작업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재질의 스틸 메뉴 보드와 어우러져 벽을 따라 놓인 선반 유닛과 잘 어울린다. 이 선반 유닛은 고급 슈퍼마켓의 냉장고처럼 보인다. 커피 바의 반대편에는 네 개의 세련된 의자가 있는 작은 좌석 공간이 큰 거울 앞에 전략적으로 위치하고 있다. 이 위치 전략은 공간을 광활하게 보이게 끔 만 할 뿐만 아니라 전체 분위기를 화사하게 한다. 위로, 천장 라이트 박스는 따뜻한 빛을 내고, 움직이는 텍스트를 특징으로 하는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프레임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이러한 미학적 요소들은 세심하게 고려된 경험을 제공하는 몰입형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낸다. 업그레이드된 런던 언더커버 스토어를 거닐며 고객들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우산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만난다. 각 제품은 브랜드의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현대적인 변화가 이뤄져도 런던 언더커버의 본질의 불변함을 잘 나타냈다.

이번 런던 언더커버의 개조된 부티크는 단순히 상점이 아니라, 예술, 지속가능성 및 혁신이 어우러진 캔버스라고 전한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만날 수 있는 곳, 과거의 메아리가 현재의 리듬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탐험하도록 소비자들을 초대한다 덧붙였다. 런던 언더커버는 개조된 부티크를 통해 그 진화의 증거를 보여주며 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맞추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https://londonundercover.co.uk/

공경미(영국)

weslykkong@gmail.com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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