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레노베이션 끝에 버버리는 런던 뉴본드 스트리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 오픈했다. 리뉴얼 된 새로운 스토어는 새롭게 임명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의 임기를 시사하는 디자인을 보였다. 약 2,044㎡에 달하는 건물의 세 층에 걸쳐 위치하며 향후 개장 예정인 5성급 세인트 레지스 호텔도 연결된다고 한다. 이번 뉴 플래그쉽은 더블 하이트에 달하는 새로운 파사드가 탄생했고 공간이 개방적이며 밝은 흰색 인테리어와, 체크무늬 바닥 카펫, 거울 액센트로 재해석 되었다. 또한 대담하고 추상적인 가구는 고객이 버버리의 새로운 컬렉션을 탐험하는 동안 고객이 편안하게 앉아 머무르는 공간을 여기저기 제공했다. 대체로 소박하면서도 플렉시블함을 수용하는 볼륨을 갖춘 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블랙 앤 화이트 체크 바닥 섹션과 일치하는 계단, 가구의 화려한 브라스 모서리 마감, 상징적인 버버리 체크를 반영하여 디자인한 천정과 같은 인상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됐다. 새로운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리테일 기준을 세우며 연말을 겨냥하여 스토어 내부에 많은 디자인적 장치와 이벤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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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미(영국)
weslykkong@gmail.com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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