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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신인 아티스트들

사진을 못찍게 하는 관계로 몰래 찍은 소수의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들은 웹싸이트에서 가져왔음을 양해바랍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superior Street에는 서울의 인사동처럼 많은 갤러리들이 몰려있어서 개성있고 재능이 뛰어난 작가들의 작품을 한지역에서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러 갤러리가 있겠지만 그중에 여러작가들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갤러리가 눈길을 끌었다.

주제는 "Working Process" 스타일이 제각각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군데 모여서 또다르게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통일감있고 차분한 느낌보다는 조금은 여기저기 튀는듯하면서 에너지가 넘치는 입체감있는 전시였다.

갤러리는 위층과 아래층으로 나뉘어지는데 아래층은 아이디어스케치들을 전시하고 위층은 완성된 작품들을 보여주고있다.





Molly Briggs

Molly의 작품은 숲과 나무를 볼때 숲과 나무 그자체를 넘어서서 어떤 것들이 보이고 어떻게 단순화될수있는지를 보여준다.


왼쪽부터...

Central Park Trees II

Central Park Trees I

Kites

왼쪽부터...

Clouds I

Mary Poppins Trees I

Mary Poppins Trees II



"home? / heima? #1" 2005, mixed media on panel, 8" x 10"




Anna Joelsdottire

Anna는 Artist Statement에 화가는 작곡가나 글작가들이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의 일들을 색, 선, 헝태를 이용하여 평면에 표현한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을 보면 그 복잡하고 얼기설긴 엮인 선들 안으로 노래가 들리는듯...어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daily journal, sketchbook 2005, mixed media on paper, 7" x 102"







"space/time #1" 2004 - 2005, mixed media on canvas, 9"x 72"



Beth Reitmeler: With Love

발렌타인 데이를 주제로 한 작품. 집착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랑처럼 그녀의 작품은 반복되는 하트패턴을 다른 색들을 써서 사랑을 표현하였다.















"Busy as a Bee" acrylic on cotton fabric over canvas, 18" x 24" 2005

또 다른 주제의 작품으로 역시 반복되는 패턴을 사용하였다.




"Let it Ride" oil on canvas, 16" x 42"



Dan Treado

Dan의 작품은 생물학 책에서 볼수있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볼듯한 단순화되고 아주 기본적인 형태를 소재로하였다.

그는 10년전에 뉴욕에서 본 Brice Marden의 "Forest Grove"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후부터 시각적으로 이야기가 많은 그림보다, 또한 어떤것을 그리는것보다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것에 더 주를 두며,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To Start With" oil on canvas, 20" x 36 1/4"

"What's the Matter?" oil on canvas, 16" x 42"





"On Making Sawdust" oil on canvas, 20" x 84"




"A Concise History of Streaking" oil on canvas, 12" x 70"






"Nomad Space" oil and mixed media on linen, 62" x 70"



Jackie Tileston

Tileston은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유럽과 아시아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에는 여러가지 분위기와 스타일이 차곡차곡 쌓여있음을 느낄 수 있다. 중국 풍경, 힌두 만다라, 표현주의, 로코코풍 벽지, 등등의 여러가지 모티브가 때로는 콜라쥬로 때로는 그녀 자신이 직접 그려서 표현이 된다.

작품을 보고있으면 어디로 튀어버릴지 모르는 긴장감을 주며 잠시도 지루해지지않는다. 여기저기 조목조목그림을 들여다보고있으면 조금전엔 보지못했던 또다른 모티브를 발견하게 된다.






"Inner Weather" oil and mixed media on linen, 72" x 60"




"The Real Unreal, Scones for Tea" oil and mixed media on linen, 72" x 60"






"Wavy pixels"





Jackie Tileston의 종이에 그린 작품들...








Mark Murphy

팝아트 테크닉을 이용한 그의 작품은 일상적으로 마켓에서 볼수있는 것들을 소재로 퍼즐에 직접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디 일렬로 걸려있는 것을 보면 마치 슈퍼마켓의 선반들을 보는듯하다.











"Complications of Convenience" acrylic on canvas, 2004, 36" x 48"




Martina Nehrling

Martina는 일상생활에서 쏟아져나오는 여러 정보나 텍스춰들을 여러가지의 색들로 표현하였다.

리듬감있는 붓터치와 어우러지는 강한 색감들은 그녀의 작품을 꿈틀거리는 듯한 생동감넘치는 일상생활의 조화와 부조화의 공존을 보여준다.






"Joyride" acrylic on canvas, 2004, 24" x 28"






"Post Script" acrylic on canvas, 2005, 24" x 28"







"Bonnie Parker's Dreams" 12" x 12" flashe on canvas






"Plot" c-print, 2005, 5" x 5"




Rena Leinberger

감자는 하나의 단일한 오브젝트로 보여도 굉장히 다양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끓이고, 튀기고, 찌고, 구울 수 있고 또한 감자는 추운기후에서나 척박한 땅에서나 잘 자란다. 감자는 여러가지 영양분을 가지고있어서 오랜시간 감자만 먹고 살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

Rena는 전통적인 미술 재료들을 거부하고 펠트, 바지, 니트와 감자를 이용하여 설치작업을 주로 한다.

작가가 병투병할때 굉장히 큰 양말을 니트로 짠 작업을 하는데 아무리해도 만족하지 못하다가 그안에 감자를 넣어봤는데 생명력이 있는듯한 그 작품에 만족하고 그 뒤로 같은 재룔를 이용ㅎ여 꾸준히 작업을 하고있다.





"Furrow" c-print, 2005, 5" x 5"






"Mulch/Scarf" wool, cotton, silk, alpaca, potatoes, 2005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Into darkness without any light"
sandpaper, latex on panel, 2005, 4" x 4"

"Sorrow like my sorrow"
sandpaper and latex on panel, 2005, 4" x 4"

"What can I say for you"
sandpaper, latex on panel, 2005, 4" x 4"

"Swab, awry"
sandpaper, latex on panel, 2005, 8" x 8"

"Run, amok"
sandpaper, latex on panel, 2005, 8" x 8"

"Peel, askew"
sandpaper, latex on panel, 2005, 8" x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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