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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Paper, Scissors 의 즐거운 디자인



「ROCK, PAPER, SCISSORS」는
디자이너 YOji ishii와 Yuko tokuda, 그리고 프로듀서 Ayako hattori를 중심으로,
광고제작 회사로 알려진 SUN-AD의 산하에서 착수된 DESIGN LABEL이다.

「OO같은, OO다운」, 「OO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제품을 통해 즐거움이나 놀라움이라는 감성을 되찾고자 하는 것이
「ROCK, PAPER, SCISSORS」의 디자인 컨셉이다.

「ROCK, PAPER, SCISSORS」의 홈페이지에 제고 되어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물건이 넘쳐 흐르는 세상이지만, 우리들은 물건을 가짐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조금식 잊고 있는건 아닌지.
물건을 가진다는 것은, 새로운 발견이기도 하고, 놀라움 느낄수 있는 것이였을 것이다.
「OO같은, OO다운」, 「OO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물건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하여, 「ROCK, PAPER, SCISSORS」의 제품에는 그들이 의도한 즐거움과 놀라움이 있고,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지만,
조금은 황당하고, 불편할꺼 같다, 안그런거 같은데라고 느끼는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지금 이글은 보시는 여러분은 어떻게 평가하실지……

그럼, 「ROCK, PAPER, SCISSORS」의 제품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Drawing marker "ala"

세상이 아무리 디지털화 하여도,
우리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정리하거나 누군가에게 전하는 도구로서 필기구만한 제품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필기구는 연필, 붓, 마커,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왔지만,
길다란 막대모양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는 못한건 아닌지…
이런한 관점에서, YOji ishii는 표현을 위한 도구하는 제품의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면서,
더 자유로운 형상의 펜을 디자인 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이탈리아어로 「날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ala」라는Drawing marker
반투명의 특수한 피막으로 덮인 시트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문자나 그림을 그릴때는 중앙의 캡을 제거하고, 시트를 종이접기를 하는것과 같이 대각선상으로 2번 접으면,
시트의 중앙부가 펜 끝이 된다.
그리고 이것을 손가락으로 잡아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


가격은 1200엔 (3색)

「ala」의 디자이너인 YOji ishii는 디자이너의 필수품인 마커가,
심의 굵기와 크기가 정해저 있고, 유연성을 가진 선을 표현하기 어려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ala」통해 손가락으로 힘을 컨트롤 하거나, 꺾어 접는 위치를 미묘하게 바꾸는 것을 통해 붓끝의 사이즈를 조절할수 있어, 붓과 같이 자유로운 선을 그을수 있고자 하였다고 한다.


 


「Pack Lamp」

전구를 보호 하는 역할과, 전구 형태나 기능과 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package는,
전구를 사용시에는 버려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이러한 package의 존재 가치를 다시 생각하여,
「패키지와 제품의 융합」이라고 하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부터 태어난 것이, 「Pack Lamp」이다.



보통 우리들은 전구의package라면, 골판지로 만들어진 원주나 사각의 이미지를 생각하지만,
YOji ishii와 Kojima jyunichi가 공동 디자인한「Pack Lamp」는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사각의 package를 가지고, 이package는 전등갓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반투명의package는 점멸되어 있을 때는 전등의 모습을 살짝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점등했을시에는 전구의 따뜻한 빛이 전체에 퍼진다.
그리고 팩키지에 인쇄되어 있는 전구에 대한 소개는 더욱 자세히 눈에 들어오게 된다.

 


「caocao」

시계는 시간을 내타내는 물건이라는 당연한 것을 YOji ishii는 디자인으로 다시 생각하였다.
시침, 분침, 초침은, 당연히 시간을 의미, 지시하지만,
3개의 바늘은 움직이면서, 새로운 형상, 의미를 구성화 하지는 않은지?



「caocao」는 시간을 나태는것은 물론, 3개의 바늘이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낸다.
조금은 황당하고, 억지스럽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YOji ishii는 시계를 보면서 자그마한 유머와,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력을 우리들에게 즐길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건 아닌지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보면, 시계가 울거나 웃거나 시시각각 다양한 표정을 나에게 전해 주면서,
지금까지의 시계와는 다른, 즉 시간만이 아닌,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새로운 관계의 소지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STILL GREEN」

Yuko tokuda는 테이블이나 키친, 서재의 책장에 꽃을 장식할수 있는 상냥한 존재감의 꽃병,
그리고, 화려한 꽃다발이나, 큰 화병에 정성스럽게 장식되어 있는 꽃들도 아름답지만,
들판이나 화단에 피어 있는 여백 많은 한송이의 아름다운 풀꽃을,
정성스럽게 장식 할수 있는 꽃병을 디자인 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테마로부터 완성된 꽃병이「STILL GREEN, 미숙(未熟)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한다.
흰색의 자기와 같은 청결하고, 상냥한 모습을 하고 있는, 부드러운 윤곽만을 가진 꽃병이다.
그리고, 윤곽부분은 튜브상태로 되어 있어, 내부에 물이 통과 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물을 넣음으로 해서 꽃병이 전체적으로 중량을 가지게 되어 한층 더 몸체가 한정되어진다.
그리고 손잡이가 있기에 꽃을 꽃은 상태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화병 자체가 수다떨지 않고, 한송이의 꽃을 제대로된 주역으로 연출해 주는,
still green, 「미숙」이라고 하는 이름의 작은 꽃병이다.


 

「SWITCH PLATE CALENDAR」

YOji ishii는보통 벽에 걸거나, 책상위에 두거나, 방과 같은 공간속의 부수적인 존재인 달력을,
좀더 공간속에 용해시킬수 있는, 방의 일부가 될수 있는 달력을 만들고자 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가 선택한 것은 어떠한 공간속에도 존재하는SWITCH PLATE이다.
보통 SWITCH PLATE는 사람의 시선 정도의 높이에 있으므로 보기 쉬우며,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것이기에,
달력을 넘기는 행위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 준다.



흔히 사용하는 방안에 있는 조명의 SWITCH PLATE가,
의미없는 평평한 판이 아닌, 달력의 기능을 부여한YOji ishii의 SWITCH PLATE CALENDAR는,
그 자신이 표현하고자 한,
제품을 가짐으로 느끼는 즐거움이나 놀라움이라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충분히 담겨 있지 않은가라고 생각한다.


이상이 지금까지 발표된「ROCK, PAPER, SCISSORS」의 5개의 제품이다.
그리고, 「ROCK, PAPER, SCISSORS」의 홈페이지를 소개한다.
http://www.r-p-s.jp

그리고 위 사진들의 출처는
디자인잡지 AXIS와
http://www.assiston.co.j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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