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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esign Award 2005 – 2006 BEST 15



작년 9월「일본 Good Design Presentation(GDP) 2005」란 제목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디자인 이벤트인「GDP 2005」를 소개 하였다.
이 전시는「G마크」로 알려진「GOOD DESIGN상」의 심사회를 겸한 전시이고, 그 심사 결과가 10월말에 발표되어, 2006년 2월에 아래와 같은 도록이 발행되었다.
이 도록에는 입선 이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실려 있으며, 그 중BEST 15의 작품을 선정하여 사진과 작품에 대한 설명이 편집되어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Good Design Award 2005 - 2006 BEST 15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Good Design Award 2005 - 2006에서 대상을 차지한 제품은 NANOPASS 33라는 인슐린 주사용 바늘이었다. 이 바늘의 특징은 세계에서 제일 가는 0.2mm의 바늘로, 피부속에 들어갈때 통증이 경감될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굵지 않은 바늘이지만 약물이 제대로 주입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세상에 주사를 좋아 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몇차례 주사를 통해 인슐린은 주입해야 하고, 이러한 당뇨병환자가 일본에서만도6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인슐린 주사를 멈추고 싶어도 멈출수 없는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완화시켜 주고 싶다는 마음에 세계 제일 가는 바늘에 도전하여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ecotonoha 는 웹디자인 세계에선 꽤 알려져 있는 홈페이지로, NEC(일본전기주식회사)의 기업 광고와 환경 활동을 연동시킨 브랜드 체험(나무를 성장시키는) 컨텐츠이다.
ecotonoha를 접속한 유저는 클릭할 때마다 인터넷상의 가상 나무에 새로운 나무가지가 생성되고, 생성된 나무가지엔 나뭇잎 대신에, 환경 관련의 메세지(말)를 쓸 수 있다. 그러면서 가상의 나무는 점점 커가고, 유저의 참가 회수가 100회에 이를 때 마다, NEC는 호주의 캥거루 섬에 실제의 나무 한그루를 심게 된다 (2004년까지 55만 그루(550ha)를 심었다고 한다). 인터넷상의 참가가 현실의 NEC의 기업활동에 반영되는 구조로, IT를 통해 지구 환경에 좋은 사회의 구축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는 NEC의 구상이 담겨져 있다.
https://www.ecotonoha.com/ 여러분도 한번 참가 해 보십시요.



 

 

 



다음 페이지로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노트이다.
노트의 측면이 비스듬히 Cut되어 있어 원하는 페이지를 펼치는데 편리하고, 측면의 상부와 하부를 Cut면이 반대로 되어 있어 표지를 기준으로 펼칠때나, 뒷표지를 기준으로 펼치때나 어느쪽으로도 페이지를 펼치는데 힘들지 않다. 다음의 홈페이지에 가면 움직이는 화상을 통해 이노트의 장점을 쉽게 알수 있다.  http://www.kokuyo.co.jp/stationery/campus_p/index.html



 



shinonome canalcourt center zone은 건설 호수 약 2000호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이다.
아파트 조성에 있어서, 각계의 opinion leader로 구성된 조직이 이상적인 도심 거주의 실현을 위해 기획과 컨셉을 제안하고, 건축가, 디자이너, UR都市機構, 東京建物와 같은 실무자(실무업체)로 구성된「shinonome 디자인 회의」가 위의 기획과 컨셉에 근거한 기본적인 디자인 가이드를 설정, 그리고 베이스화하여, 아파트 전체를6개의 구역으로 공간을 분할한 각각의 새로운 발상의 참신한 공간을 창조하였다.
shinonome canalcourt center zone은 획일적인 배치나, 병렬의 단조로운 외관의 집합주택과는 달리, 자유롭고 참신한 발상의 공간 설계와 디자인으로, 거주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일본은 자전거을 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특히 동경과 치바와 같은 관동지방은 평야지역으로 산이 거의 없기에 자전거을 타기엔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보통 자전거들은 인도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조깅이나 산책, 그리고 직장, 학교, 학원을 오가는 사람들이 밤길에 자전거와 접촉하는 사고가 많다.
아래의 제품은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밤에 사용할수 있는 휴대용 라이트로, 팔이나 팔목, 가방등에 착용할수 있어, 빛을 통해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운전자들로 부터 쉽게 눈에 띌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 손전등은 D, C, AA 중 어떤 사이즈의 건전지라도 장전만 하면 작동하는 라이트로, 비상시에 서랍장이나 보관함 등 손에 잡히는 곳에 건전지가 있으면 사용가능하다.
특히, 지진과 태풍이 많은 일본에서는 라이트는 집안에 항상 상비하는 필수품으로, 이러한 기능을 갖춘 라이트는 비상시에 아주 유용이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이 BEST 15에 포함되는 것을 보면, 일본만의 생활환경에 따른 독특한 제품 문화를 느낄수 있다.



 



Large Bore Multislice CT Scanner 는CT 스캐너를 조작하는 의사, 기사와 같은 조작자와, 검사를 받는 환자에게 쾌적성을 줄수있는 장치의 실현이라는 목표 의해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특히, 조작자에 있어서는 근접성과 조작성를 높이고, 환자에 있어서는 모퉁이가 없는 둥근 디자인, 그리고 도넛과 같은 형태로 뚤려 있는 중앙의 구멍의 크기를 확대한 디자인을 통해  환자에게 안심감을 주는, 검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수 있다.



 



만지는 지구는 지구에 대한 감각을 기를수 있는 차세대 지구의로, 지구 온난화, 태풍·해일의 발생 과정, 철새의 이동 등 지구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가시화하고, 자신의 손으로 지구를 돌려 뒤쪽을 보거나, 「확대경」으로 지구상의 여러가지 장소를 확대 하여 지구를 탐색할 수 있다.
http://www.tangible-earth.com/




만지는 지구는 지구<안>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밖,우주>로부터의 시야를 가져 주려는 컨셉 아래에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토요타가 Concept Vehicle이나 로봇을 통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Mobility의 혜택 추구할수 있는 사회를 제안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2005년 아이치 엑스포 토요타 그룹관에서, 탑승용 로봇인 <i-foot>과, Concept Vehicle <i-unit>를 통해 미래의 세계를 경험할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보통의 창문에 경우에는 좌우의 창문이 중간 부분에서 겹쳐져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왼쪽의 창문과 오른쪽의 창문이 일직선 상에 존재한다.
그리하여 건물의 밖에서 볼때 한쪽 창문이 돌출되거나 가장자리의 홈이 보이는 것과 같은 모습은 볼수 없는 극도로 플랫한 제품이다.




 



이 미술관은 건물의 형태를 원형으로 하여, 어떠한 방향에서도 미술관에 입장이 가능할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원의 바깥쪽에는 Theater나 도서관과 같은 공간이 존재하는 교류를 위한 영역이 자리잡아 티켓을 가지지 않은 사람도 자유롭게 관내를 돌아다닐수 있고, 중심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전시실이 19개 존재하는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은 원형의 건물로 통해, 정해진 하나의 입구를 찾으면서 관람이 가능한 것과 같은, 즉 관람객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특정 통로의 필요성이 없는, 순로를 규정하지 않은 미술관이다.
http://www.kanazawa21.jp/

 


 



어쩜 설명이 필요없는 제품일지도…
iPod shuffle의 「曲을shuffle」하는, 즉 다음에 흘러나올 곡을 전혀 예측할수 없는 무작위적인 선곡 기능은,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다. 그리고, 최소한의 필요한 것 이외엔 모든것을 배제한 디자인으로 iPod shuffle 사람들에 폭팔적인 인기를 얻을수 있었다.

 


 



Needle holder 내시경 수술의 보조 기구로, 수술시 외과 의사의 확장된 팔과 같은 역할을 가능케 한다고 한다. 특히, 조그마한 손의 움직임을 정확히 전달해 주는 Grip(손잡이)의 촉감까지 고려하며 디자인하여, 기능적인 면에서의 디자인적 미를 가장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Electric Commuter는 부드럽고 즐거운 주행성, 실내에 두어도 괜찬을 정도의 멋진 디자인과 질감, 휴대를 위한 접이식 유닛을 창착하고 있다. 그리고 동력성능 또한 향상시킨 모터를 탑재하고, 고성능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정된 스피드감을 느낄수 있수 있다.
전기 모터사이클에 있어서 기능의 향상과 사용Scene의 확대를 고려한 모델이라고 말할수 있다.
http://www.yamaha-motor.jp/pentagon/

 


 



스팀타입의 가습기로 Aroma Pot이 장착되어 가습을 하면서 아로마향을 즐길 수 있다.
물방울과 같이 청결하고 심플한 형태로, 어떤 공간속에서 쉽게 동화되어 조용히 습도를 조절할수 있는 가습기이다.
그런데 참고로, 현재 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디자인의 즐거움에 비해 사용하기엔 아주 불편한 가습기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http://www.pmz-store.jp/prodocuts/humidifier_arom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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