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Z4 쿠페와 죠슈아 데이비스의 그래픽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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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예술가 죠슈아 데이비스(Joshua Davis)가 그가 개발한 컴퓨터 제너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베엠베 사의 Z4 쿠페를 바탕으로 그래픽 작업을 해냈다.
앤디 와홀의 자동차 시리즈나, 지난번 소개한 자동차와 예술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 예술가들이 자동차를 작품의 소재로 삼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베엠베 Z4의 디자인이 처음 공개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멋있긴 하지만, 실제로 생산하기는 무리한 안이라고 생각했듯이, 죠슈아 데이비스의 현란한 컴퓨터 제너레이션 그래픽 작업은 그 구성과 색채의 복잡한 때문에, 한동안 실제로 인쇄하기는 불가능한 작업이라고 여겨져 왔다.
데이비스는 베엠베 자동차의 외형 및 부분에서 따온 형태를 바탕으로 디지털 계산법에 의해 우연히 생겨나는 이미지를 선택해, 베엠베 Z4의 시판일인 2006년 중반 까지 3가지 색채시리즈로 된 그래픽 작업 시리지를 만들었다. 이렇게 제작된 그래픽 작업은 하나하나가 서로 다른 유니케이트로 만들어진다. 1
데이비스의 베엠베 Z4 작업을 들여다보면, 프로펠러에서 따온 베엠베사의 로고의 회전이미지와 데이비스가 즐겨보는 미국의 TV 시리즈 ""로스트(Lost)""에 등장하는 섬의 이미지가 중첩되어 있다고 한다.
데이비스의 베엠베 Z4 작업은 별도의 웹 사이트 www.Z4byJD.com 에서 자세히 소개되는데, 24 x 44 인치(60.96 x 111.76 cm) 크기의 그래픽 작업 500장 정도가 작가의 사인이 들어가 한장 당 280달러에 판매가 된다 .
(사진설명)
예술가 죠슈아 데이비스와 베엠베 Z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