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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CKFANG_슈트트가르트, 비엔나, 쮜리히_ Plattform for young designers

독일의 슈트트가르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스위스의 쮜리히에서 돌아가며 연중 1회 열리는  BLICKFANG 디자인 박람회를 소개한다. 작년 10월엔 비엔나에서, 11월 말엔 스위스 쮜리히에서 열린 후, 올해 지난 주 3월 17-19일에는 슈트트가르트에서 독일 디자이너들을 위한 전시 박람회가 열렸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거의 160 명의 가구디자이너, 패션, 보석디자이너들이 참가한 이 박람회는 특히2006년의 가구 디자인 분야의 신선한 공기를 선사했다.

여기를 찾는 사람들은 독특한 제품을 발견하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어쩌면 내일의 스타 디자이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유명 디자이너, 신인 디자이너들에게는 하나의 플랫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Blickfang은 가구, 패션, 보석 디자인의 영역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하나의 거울 역할을 한다.

스타일을 갖춘 삶을 위해서는 많은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갖느냐의 문제이다. 즉, 디자인이다. 좋은 디자인, 캐릭터가 있는 디자인, 진부하지 않은 디자인, 그리고 규격화와 대량성을 거부하는 디자인. Blickfang 박람회는 이러한 디자인으로의 여행을 선사한다. 누구에게나 유용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흐름에 맞서  BLICKFANG은 개인주의의 트렌드를 주장한다. 가장 인상적인 발견으로는 독일 하이델 베르크의 "schraeg-lagen" Sebastian Hess의 접혀지는 타이포가 있는 포근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 (Faltsessel) 이다.
그 밖의 흥미롭고 매력적인 작품들을 살펴보자. 여기에 보여 지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스위스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다. 독일 디자인에게서 느껴지는 어딘가 모르는 답답함에 비해 스위스 디자인에게서는 좀더 프랑스적인 삶의 대한 여유와 낭만과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좀 더 내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작년에 우연히 들린 바젤에서 만난 바젤에서 근무한다는 한 프랑스인에게서 들은 내용이 문득 생각난다. 많은 프랑스인들이 스위스 국경도시로 출퇴근 근무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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