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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os LAUS 06



36회를 맞이하는 LAUS 디자인 시상식.
우리 대한민국대전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제품 디자인 부분이 없다는 것. 그리고 이미 상품화 되거나 프로젝으로 실현화 된 작품들 중 선정한다. 몇 년 전부터 국제적 시상식으로 키우기 위해 유럽은 물론 아시아까지 진출을 시작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도 시상식에 작품을 내놓았다고 한다. 올해는 1500점의 작품 중 86점의 작품이 최종 평가에 선정되었고 그 중 35점에게 프로피가 수여 되었다. 특히 올해는 크게 나뉘어진 각분야에서 Grand LAUS로 선정하여 최고상을 주었다. 올해 스페인 그래픽, 오디오 비쥬얼, 광고 등의 생생한 작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이제부터 수상작들을 살펴보겠다.

GRAN LAUS 06: 최고상 6개부문

오디오비쥬얼 : La caja blanca que dice hola
디자인: S,C,P,F
클라이언트: MACBA



현대 미술관을(MACBA)의 셀프프로모션의 광고로 작은 박스가 탄생되어 인사하는 메시지의 아이디어. 단단하고 하얀 상자는 바르셀로나 주요 상점에 나누어지고 현재 현대미술관에서 25유로에 판매가 되고 있다. 상자에 담을 수 있는 그 것 혹은 담겨진 무엇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Radiografia Superbowl
디자인: Contrapunto
클라이언트: Sogecable Digital



스페인에서 일반적으로 광고부탁용 정거장. 새로운 케이블 TVfmf 알리기 위해 광고로
전단지 대신 인체의 일부인 엑스레이 사진을? 더욱 잘 보여준다는 메시지일까? 깊이를 더해서~


 

그래픽 디자인: Treatre Cal Bolet
디자인: Bildi Grafiks
클라이언트: Treatre Cal Bolet



학생의 작품이라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 작업은 졸업작품으로 타이포를 이용한 실험적 편집물.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Institutional: Limpieza
디자인: Villarrosas S,C,P,F
클라이언트: 바르셀로나 시청



올해 시상식을 휩쓴 스페인 디자인 스튜디오는 S,C,P,F.

바르셀로나 시청의 의례로 제작된 공익광고는 휴지를 휴지수거용 컨테이너 밖에 두고 가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요리를 하며 달걀을 후라이펜 밖에 깨서 놓고, 토스터기 바로 밖에 빵을 끼우는 둥 마지막 장면이 쓰레기를 밖에 툭 던져놓고 지나는 장면이다. 그리고 묻는다. 그 자리가 맞냐고… 간결하고 세련된 메시지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인터락티브: Herraiz Soto
디자인: Herraiz Soto
클라이언트: BMW



오래 전 우리의 영화 홍보용 웹페이지를 연상시키는 아주 닮은 BMW광고가 인터락티브에서 대상을 수상. 묵의 필치처럼 금속성을 띤 선이 번져가며 차를 다이나믹하게 그려나간다.


 

오디오비쥬얼 광고: oficina
디자인: Vitruvio Leo Burnett
클라이언트: Loteria y apuestas



복권을 처음 만든 스페인은 크리스마스때 가장 큰 복권추첨이 이루어 지고 그광고와 캠패인은 이미 가을에 시작을 할 정도로 중요하다. "어린이"라는 이름의 복권처럼 어린이를 상징적으로 어린이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메시지.

 


 

 

Trofeo: 수상작  (총 35작)

오디오 비쥬얼(총 3개 부문 중): 비쥬얼. Continuedad cadena
디자인: Gedeon
클라이언트: TV3



TV3라는 까달루니아 방송극을 위한 장면. 이곳은 드라마 한 시간 짜리 끝나기 전 중간 광고가 20분 이상. 그 사이사이 홍보용 영상이 중간중간 이처럼 사용된다. 개인적으로 오디오 비쥬얼 중 가장 점수를 많이 주었던 작품.


커뮤니케이션 그래픽(총 7개 부문 중): No commercial. Delvico Red Cell
디자인: Agujero
클라이언트: Fundacion de ayuda contra la Drogadiccion



청소년들 약물중독에 관한 캠페인으로 머리 위에 쓰여진 약의 종류와 은어들로 된 칸들을 움직여 게임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Cada vez cuenta.(매번 누적된다)

 

그래픽 디자인(총 10개 부문): Autopromotion
디자인: Astrid Stavro
클라이언트: Royal College of Art



Royall College of Art를 위한 디자인. 그리드를 이용하여 학교의 컨셉과 잘 부합하고 디자인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학생들 작품(총 2개 부문): Trabajo Libre. Time ae screen
디자인: 학교: EINA. Design and Art School



자유작품으로 페이마다 뒷장이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다른 타이포가 겹쳐 매 장마다 새로운 디자인 레이아웃을 만들어 나간다.



Institutional(총 4개 부문): 그래픽. Circ
디자인: David Torrents
클라이언트:KRTU



강렬한 색감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지난해도 수상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


 

인터렉티브(총 4개 부문): 캠피인. Barcelogramas
디자인: Herraiz soto
클라이언트: 바르셀로나 시청


Herraiz soto는 LAUS의 올 해 인터락티브 분야에서만 두 개의 상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전화번호 끝 숫자를 이용하여 이야기 식으로 재미있게 풀어 나간 디자인.

 

오디오비쥬얼 광고(총 4개 부문): 에니메이션. Marciano, veca, isla
디자인: S,C,P,F
클라이언트: Toy "R" Us



어린이 장난감 회사의 광고 작품으로 일상의 주변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용품 음식 등을 장난감으로 만들고 그들을 의인화하여 모험을 떠나는 내용. 부엌에 산재된 용기들과 과일들의 변신이 정말 기발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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