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자동차에 INTERIOR DESIGN을...

사람들이 자동차의 외형적인 형태나 색깔에 있어서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선택하지만, 내장의 형태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조금은 무관심하다. 그러나 자동차의 내장은 직접 사람이 타고 몸으로 느끼는 공간으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이러한 자동차의 내장에, 닛산(NISSAN)은 INTERIOR DESIGN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신의 집과 방과 같이 더욱 편안하고 기분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라고 생각하여, 이의 실현을 위해, <NISSAN INTERIOR 2006>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안, 실행하여, 3가지 타입의 특별 사양차를 발표하였다.
먼저, TEANA를 선두로 한 <Modern Collection>, SKYLINE을 선두로 한 <Stylish Silver Leather>, Cube를 선두로 한 <Plus CONRAN>이라는 3가지의 타입으로 나누어 , Color와 Material이라는 요소를 통해, 총 12종의 매력적이고, 새로운 감각의 자동차 인테리어를 제안하였다. 

이번 기사를 통해 위와 같이 자동차 내장에 새로운 가치관을 넣어, 새로운 매력을 제안하고 있는 닛산의 <NISSAN INTERIOR 2006>프로젝트를, <Modern Collection>, <Plus CONRAN>이라는 두가지 타입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Modern Collection>
Mid Century Modern이 전성하던 시대에, 미국과 북유럽을 중심으로 발전/계승되어온 Modern Design.
그 시대의 거장들의 가구들을 통한 그들만의 미의식은 아직 우리들의 생활속에 숨쉬고 있고, 그 가치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닛산은 이러한 Modern interior라는 세계관을 기본으로, TEANA를 선두로 하여, 자동차 내장에 자동차의 새로운 가치를 불어 넣어 제안하기 시작하여, 그것들이 집대성되어 탄생된 것이 <Modern Collection>이다.



<Modern Collection>에 속해 있는 자동차들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컬러로, 그 이름은 Weimaraner color이다.
Weimaraner color는 온화하고 기품을 가진 색깔로, 독일의 Weimar지방의 아주 오래전의 귀족들에게 사랑받던 애견, Weimaraner으로 부터 유래한 것으로, 상당히 높은 지능을 가지고, 용맹함 우아함을 뿜어내는 털의 색깔은 용맹한 블랙과 chic한 회색의 중간색에  윤끼있는 광택이 있는 브라운을 섞어 만들어낸 것과 같은 깊이있는 독특한 색깔이다.
<Modern Collection 시리즈>는 이러한 Weimaraner color로 만들어진 시트에 부드럽고 섬새한 감촉의 소재를 사용하여, 소재와 색과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져, 깊이 있는 명암과 빛으로 어우려진 차내를 재현한다.
그리고, 차분하고 점잖게 보이는 목면의 계기판과 콘솔, 나무와 가죽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핸들과 기어핸들은, 소재의 본래의 특성을 살려낸 표현은 닛산이 제안하는Modern Collection의 특징중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Modern Collection시리즈 중 하나인, SYLPHY의 내장의 디자인 이미지(사진,上下)
벽면의SYLPHY의 BODY라인과 의자를 통해 닛산은 자신들이 고집하는 자동차 내장의 이미지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LATIO의 내장의 디자인 이미지(사진,上下)

TIIDA의 내장의 디자인 이미지(사진,上下)

TEANA의 내장의 디자인 이미지(사진,上下)

보통 최고의 작품이라 불려지는 의자들은 먼저 그 형태가 아름답다. 그리고, 의자에 앉게 되면 편안함과 안락함을 몸으로 느낄수 있다. TEANA의 시트는 이러한 의자들과 같이 아름다운 형태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편안함과 안락함이라는 감각까지 계산하여 디자인 하였다고 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공간의 질을 더욱 높이는 요소중의 하나가, 빛을 통한 연출이라고 말할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공간도 빛이라는 요소를 통해 조금 연출하는 것만으로도, 공간에서 느껴지는 맛과 멋은 더욱 깊어진다.
이런한 빛이라는 요소를 TEANA는 다양한 형태로 연출하고 있다. 특히 나무결의 도어클립과 조화를 이루로 있는 간접조명은 실내공간에서 발산하는 조명과 같은 아늑함을 느끼게 해준다.




모던디자인에서 즐겨 표현되어지는 기능미 또한 TEANA의 내장 재털이, 컵홀더, 수납을 위한 서랍등에서 찾아 볼수 있다. 나무결과 금속이라는 소재의 매치를 통해 아름다움과 품격 또한 느낄수 있다.

<Plus CONRAN>
「NISSAN＋CONRAN」…… 새로운 발상으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멋진 자동차 인테리어를 닛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디자인 그룹 <CONRAN>과의 만남을 통해, <Plus CONRAN>이라는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그 대상차종으로는 Cube, March, LAFESTA로 3종차로 한정되었다.

<Plus CONRAN 시리즈>의 내장 인테리어는 Impact가 있고, 다채로운 색감이지만 모던하고 고급스런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각 차종만의 디자인 세계관이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cube ＋ CONRAN」
 


Cube의 기능적인 디자인에 CONRAN만의 색과 소재를 플러스하여 개성적이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실현하였다.





소재감과 개성적인 색을 고집한 전용 가죽 시트를 채용하는 것으로, 큐브만이 가능한 소파 감각이 충실시 표현되어, 자신의 방에 있는것과 같은 세련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수 있다.
<더욱 진화한 My room으로>라는 닛산의 catch-phrase가 절실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컬러는 Bitter Chocolate이라는 톤의 공간에 붉은색의 소파가, 상냥한 느낌의 Irish Cream의 공간속에 브라운의 소파가 놓여져 있는 것과 같은, 2가지의 스타일로 전개되고 있다.

■「MARCH ＋ CONRAN」
 

꽃과 나무, 잎이 연출하는 로맨틱한 그림자(위 사진 오른쪽에 있는 그림자)에 의해 디자인 된 직물을 의 질감과 패턴을 이용하여, 점잖하고 우아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대조시켜, 보헤미안 쉬크(Bohemian Chic)라는 분위기의 연출하고 있다.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개성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이들를 위한 디자인이다.

■「LAFESTA ＋ CONRAN」

어릴때 자동차를 타고 가며 가족과 이야기하며 지내던 즐거운 시간들, 친구를 태우고 교외로 향하는 드라이브, 이러한 기억들은 일생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된다.
LAFESTA는 <가족의 휴일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공간으로..>라는 문구를 catch-phrase로 하는 Holiday style의 자동차이다. 그리하여, 잉글리쉬 스타일의 피크닉 감각의 인테리어를 표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수 있는 자동차라는 시점에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특히, 스트라이프 무늬의 루프는 개방감과, 나무그늘 속에 있는 것 같은 산듯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고 한다.

 

위 사진들은 닛산의 카탈로그와 닛산의 홈페이지를 통한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NISSAN INTERIOR 2006

http://www2.nissan.co.jp/INTERIOR/2006/top.html?I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