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tpacking District는 지금이야 멋진 곳이지만,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고기를 도살하고 포장하는 지역이었다. 원래 Gansevoort Market로 불리던 이곳은 15가와 Gansevoort 길 을 남북으로 그리고 허드슨가와 11애비뉴를 동서로 위치한 1884년에 시작된 2 에이커 넓이의 야외 음식마켓이었다. 그뒤에 고기를 파는 마켓으로 바뀌었다.

1990년대말 전에 이 지역은 마약과 매춘으로 가득했었지만 고급부티크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노는 문화공간들도 들어오기시작하면서 번화해지기시작했다. 또한 본래의 역할이 뉴저지와 브롱스로 대거 이전하면서, 갑자기 이 거리는 화려한 문화와 소비의 공간으로 고급부티크, 레스토랑과 호텔들로 가득한 뉴욕에서 가장 힙한 곳이 됐다.

또한 지금 잡초들로 덮혔지만 원래 고기포장하는 공장들과 연결되어 쓰이던 땅위로 다니는 전철트랙위에 공원의 완공을 2010년에 계획하고있어서 더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될것이라고 한다.

2010년에 세워질 공원의 조감도

12가에 있는 부티크에 이어서 Diane von Furstenberg 이 14가에 또하나의 샵을 열 예정이고 그 맞은편은 데님소재 옷들로 유명한 Earnest Sewn의 샵이 위치하고있다. 앤티크 카우보이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고급남녀 옷들, 가죽제품과 고급시계도 판매하고있다.

14가 건너편에는 Jean Shop이 있다. 색삭, 워시된 정도, 사이즈와 자국등 모두 맞춤제작이 가능하고 가격은 240불 부터 600불이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가죽자켓 또한 맞춤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시 14가에 위치한 DDC Lab (Design, Development, Concepts) 에서는 하이테크 의류, 희소성 있는 진 제품과 손으로 직접 그린 티셔츠등을 찾을 수가 있다.

그 DDC Lab근처에는 1999년에 선구자격으로 이 동넨에 샵을 낸 Jeffrey컨셉스토어가 있다. DJ가 샵안에서 판을 돌리고 Santa Maria Novella and CO Bigelow등의 미용 파트가 크게 자리잡고있고 럭스 홈 막세사리와 디자이너 구두도 찾을 수가 있다.

2005년 8월 Nordstrom, Inc는 깊은 인상을 받았고 Jeggrey스토어의 많은 제품들을 구매하였고 스토어 설립자인 Jeffrey Kalinsky를 Nordstrom의 디자이너 머천다이징 파트의 디렉터로 고용하였다.

바로 옆집인 Massimo Bizzocchi는 2005년에 문을 열었고 여성의류를 비롯 고급 유럽 남성 넥타이, 셔츠, 정장등을 판매하고있다.

길건너편의 Esthete는 Thomas Wylde and Gardem등의 세련된 여성 의류를 구비하고 있다. 세련되어 보이는 매장은 폐설비기와 낡은 기계인테리어와 함께 들어가보고싶은 호기심을 자아내게한다.

Stella McCartney, Alexander McQueen, Puma, Carlos Miele 및 속옷점 lingerie couturier La Perla등의 유명한 의류 브랜드들이 또한 14가에 위치하고있다.

고급속옷과 수영복을 원한다면 Catriona MacKechnie을 가본다. 이곳에서는 Lady Chatterley's Lover, Vagin Pouvoir, Gres, C. Gilson and Christian Dior 섹시한 콜랙션을 선보인다 .

Ten Thousand Things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고급 쥬얼리부티크로 획기적인 디자인의 디자이너들과 Annette Ferdinandsen, Cara Croninger와 Lola Brooks등의 콜렉션등을 선보인다.

꽤 큰 규모의 개인 부티크 Yigal Azrouël에서는 비드 장식의 드레스와 금속판장식의 그물 가디건을 찾아볼 수 있다.

Rubin Chappelle은 우아한 남녀의류를 취급하며 반면에 Poleci는 프릴장식의 캘리포니아 소녀들 스타일의 의류를 취급한다.

Gansevoort 길의 Earnest Sewn 옆에 위치한 Scoop NYC는 트렌디한 값비싼 셔츠, 가방, 신발과 데님등의 젊은 남녀 의류를 판매한다. Scoop Kids는 패션 아기들을 위한 의류들 또한 선보인다. 코너에 위치한 Scoop Street는 그래칙 티와 액세서리와 유행에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인다.

Rebecca & Drew Manufacturing는 유니크한 맟춤 여성블라우스를 취급한다. 브라 사이즈로 맞춤을 하며 지금은 커튼 셔츠 위주로 이루어져있지만 2006년 가을경에는 점차 드레스, 코르셋등의 제춥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한다.

12가 아래로 내려오면 큰 여성 부티크가 세련되고 주름장식의 유러피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는 돼지 세마리가 매장안을 들여다보는 모양의 장식품이 있는데 이곳의 배경을 아이디어를 가져온듯하며 특이하다.

YoyaMart는 일본 장난감과 C & C California 면티 트렌디 아동 샵이다. 한두블락을 더 내려오면 웨스트 빌리지에 YoyaShop이 있는데 이곳은 더 업스케일버전의 트렌디 아동 스토어로 최신 유모차ㅇ, 로션, 장난감과 핸드메이드 옷을 구비하고있다.

Auto는 꼭 들러줘야 할 곳으로 하이앤드 홈 액세서리, 침구류, 아기용퓸, 아동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제품들을 판매하고있다. 한번의 쇼핑으로 필요한 모든것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고할 수 있다.

Vitra는 Frank Gehry, Charles, Ray Eames등의 뛰어난 건축가와 디자이너와의 협동하에 컨템포러리 가구를 제작하여 판매한다. 뛰어난 가치의 예술적인 작품도 볼 수 있다.

Design Within Reach는 값비싼 컨템포러리 홈 스토어로 큰 규모의 콜렉션으로 유명하며14가에 위치해있다.

오래된 스타일의 나무싸인의 고풍스러운 코너 빌딩에 위치한 Adrian Ruehl은 앤티크 가구와 컨템포러리 아이템도 함께 판매한다. 이 스토어는 정기적인 시간이 없으므로 미리 약속을 하거나 시간을 체크해보고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