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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world 2006 -Wii-

최근(11월 11일)의 일본의 대부분의 TV 뉴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3의 판매가 시작되었다는 코멘트와 그것을 사기위해 며칠전부터 판매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 영상들이 대대적으로 방영되었다.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판매점의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가게의 문이 열리자 정신없이 입구를 들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한명의 부상자라도 생긴다면 판매를 중지 하겠다는 판매원들의 확성기를 통한 경고, 등, 어렵지 않게 상상할수 있는 침착한 일본인들의 모습은 그들속에선 찾아 볼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뉴스 마지막에는 12월 2월 판매를 계시하는 닌텐도(任天堂)의 신형게임기「Wii」의 발매일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때는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PS(플레이스테이션), PS2에 비해 뒤늦은 시장 대응으로 인해, 「닌텐도(任天堂) 한계설」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닌텐도는, 2004년 12월에 발매된 닌텐도 DS의 폭팔적인 인기로 다시 게임의 제왕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다. 정말로 작년 이후 닌텐도 DS는 일본만의 대표할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어린이들만의 위한 게임기에서 일본의 대부분의 어른들도 즐기는 게임으로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주목과 전환의 원동력은 일본 동북대학교의 교수가 감수한 <뇌를 단련하는 DS 트레이닝>이라는 소프트로,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현상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런 上記의 DS를 이어, 닌텐도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12월 2일에 신형게임기 <Wii>를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사전예약주문의 속출하고 있으며, 12월 2일 후에는 판매점에서 철야행렬이 이어질꺼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는 DS의 판매때와 같이 제품 부족 상태가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Wii>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독특한 조작시스템에 있다라고 말할수 있다.
TV 리모콘형의 컨트롤러를, 손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동작을 취하게 되면, 리모컨내의 회전센서가 반응하게 되어, 실제의 손에 의한 동작이 게임속에서 반영된다는, 독특한 조작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즉, 손목을 움직이거나 컨트롤러를 기울이거나 하는 동작으로 이전의 컨트롤러 움직임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 야구게임에서 캐릭터가 야구 방망이를 휘드르거나, 볼링에서 볼을 던지는 것과 같은 동작을 컨트롤러를 쥐고 팔을 실제의 동작을 취하면 게임의 조작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컨트롤러는 무선이라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기존의 아날로그 스틱보다 더욱 자유로운 조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새로운 리모컨 스타일의 컨트롤러에 아날로그 스틱을 연결하여 양손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런 스타일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기존 스타일의 컨트롤러로 조작할수 있다고 한다.


닌텐도는 게임에 전혀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Wii의 새로운 감각의 컨트롤러를 통해 게임의 즐거움을 경험시키고 싶다고 한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도 게임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하여, Wii는 <1세대 1유져>라는 목표 아래, <연령·성별·게임 경험의 유무를 묻지 않는다>, <가족 전원이 즐길수 있는 존재가 된다>, <매일 전원을 넣는다>라고 하는 키워드를 내걸고, 12월 2일 발매일을 맞이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Wii>가 발매일을 맞이 하기 전,
소비자들이 미리 wii를 자유롭게 무료로 체험할수 있는 「닌텐도 월드 2006 Wii 체험회」라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나고야, 오사카, 동경(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다. 주목의 게임기를 발매전에 체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본인이 찾아간 오사카 전시장도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려, 체험회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30분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닌텐도 월드 2006 Wii 체험회의 입구 전경, 오사카>


<wii의 리모컨>


<wii 본체와 다양한 소트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번 체험회에서는 wii의 본체와 그외의 욥션 제품들의 전시 뿐만 아니라, 위의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공간을 나누어 설치되어 있었다.
특히, <wii 스포츠>라는 게임 소프트의 부스에 최대의 스페이스를 할애하고 있었다.
<wii 스포츠>는 테니스·야구·볼링·골프·복싱이라는 5개의 게임을 새로운 컨트롤을 이용하여 실제의 스포츠를 즐기는 기분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으로, 체험장의 여기저기서 골프의 스윙, 야구의 배팅, 볼링의 볼을 던지는 행동을 하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두명씩 대결하며 즐기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이였다.


<체험회장의 전경>


<wii 스포츠의 야구하는 모습>


<볼링>


<테니스>


<복싱>


<골프>

그리고, Wii뿐만 아니라 닌테도 DS의 체험장과 40개 이상의 게임 소프트가 전시 되어, 즐길수 있도록 설치 되어 있었다.

아직 wii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의 사람들의 주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회를 통해 Wii의 매력을 더욱 절실히 느낄수 있도록 유져들에게 사전 기회를 주었다.
12월 2일 Wii는 분명히 폭발적으로 팔려 나갈 것이다. 그리고 Wii만의 더욱 진화한 다양한 소프트들이 출시 될 것이다. 그리 게임의 즐거움을 잘 모르는 본인이지만, 체험회 이후, Wii를 구입하여 게임의 세계로 함 빠져 볼까라는 유혹을 느끼며, 판매점 앞을 서성여 보는것을 어떨까 하고 고민중이다.


닌텐도 Wii
http://www.nintendo.co.jp/

위사진은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닌텐도 wii의 홈페이지에서 얻은 이미지로, 함부로 사용하시는 것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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