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ey 디자인 전문 겔러리에서 특이하고 재미있는 전시가 열렸다.
몇 년 전부터 열풍처럼 일어난 "Personalize(개인화 한다)"는 가능한 모든 범위에서
활발하게 일어났다. 기존의 있는 디자인 된 것은 혹은 아닌 것들은 재디자인 하거나 튜닝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구호와 입 맛에 맞게^^
타이포는 디자인은 한정된 매니아 디자이너들이 해 가던 작업 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그 까다로운 작업을 자신이 원하는 단어나 메시지를 이용해 하는 것이 유행처럼 일어나고 있다.
까달루니아의 대표적인 " Freaky(http://www.catalanadetipos.com/)" 그룹은 타이포 전시를 5년째 다이나믹하게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그룹 중 하나이다.
그럼, 그들이 새롭게 튜닝한 타이포 디자인들을 만나보자.
┕ MARC SALINAS 의 작품으로 경쾌한 색상과 타이포를 교묘히 움직이고 선을 이용하여 "성, sex"를 상징 적으로 표현한 작품
┕ VASAVA의 작품으로 그라데이션 된 색종이를 이용한 종이 접기를 연상 시킨다. 메시지를 잘 보면 읽을 수 있다. 힌트: 영문으로 쓰임^^
┕ PATAU 작품
클라식한 선들을 이용하였지만 붉은 색과 No라는 단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디자인
┕ PORCHEZ 작품
화려한 네온처럼 반짝이는 작품으로 튜님 시대에 잘 어울리는 그런 타이포튜닝 디자인이다.
┕ TOORMIX 작품
Helvetica New Bold를 이용한 작업으로 노랑과 보라색을 이용하여 단순하지만 매우 화려해 보이고 작은 별들을 장식적인 효과로 사용
┕ TROCHUT 작품
다양한 단어와 타이포가 겹치고 겹쳐 그래피티 같은 그림을 만들어 주었다. 흑백을 이용하였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매우 아름다운 프린트 작업이다.
┕ 숨겨진 메시지 만든 디자이너는 ALEX GUIFREU. 멀리서 보면 알파벳으로 보이지 않고 문양 혹은 그래픽으로 보여지는 흥미로운 작업
┕ 어릴 적 영문 알파벳 "a"가 오리모양으로 변한 것을 책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아마 ANDREU BALIUS 디자이너도 그랬나 보다. 물위를 헤엄치는 우아한 백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 Vida, 삶이라는 메시지를 아슬아슬하게 디자인한 ANGEL ALVAREZ, 초록의 색상을 통해 위태로운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은 것 같다
┕ "Optima(타이포의 한 종류)가 걷고 싶어해요" 라는 재미있는 메시지를 이용한 디자인 튜딩은 BIS의 작품
┕ Carlos Cabanyas 작품으로 스페인 특유의 강렬한 느낌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색상과 타이포의 움직임이 멋지다.
┕ COPYRIGHT팀의 작업으로 마치 칼리그래피 글씨처럼 디자인 된 느낌이 동양적으로 정적이며 동시에 화려하다
┕ 우리는 ipod세대를 강렬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은 DIDACBALLESTER 작품
단순하지만 강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작업이다
┕ EDUARDO MANSO의 작품으로 손으로 페인팅한 듯한 감각적이고 경쾌한 느낌의 디자인
┕ 추상적인 느낌의 새로운 스타일 타이포 튜닝 작업은 ESCOLA MUUU의 디자인
┕ 문신을 생각나게 하는 스트리트 디자인 스타일 작업
IVAN CASTRO
타이포의 이름과 스타일을 지우고 변형시킨 튜닝 작업, JORDI EMBODAS
JUAN MARTINEZ 의 타이포 해체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튜닝작품
그래피티와 그래픽 소스를 적적히 잘 이용한 개성만점의 타이포는 JUANNAVA 디자인
창조와 새로움 그리고 개인적인, 나만의 디자인이 다양한 툴을 이용해 가능해진 요즈음 많은 영 디자이너들이 이미 잘 만들어진 디자인 타이포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 옷을 입고 튜닝을 하고 변신한 타이포의 세계.
디자인 겔러리 Vallery의 새로운 전시 내용은 http://www.vallery.es 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