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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al B - 터미널B

터미널B(TerminalB)는 바르셀로나를 근거지로 삼으며 작업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데이터 베이스" 프로젝이다. 터미널은 종착역이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이 마침내 모두 내리는 마지막 기점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바르셀로나(B)는 디자이너들에게는 터미널 같은 도시이다. 메트로폴리탄 도시답게 세계인들이 모여 다양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펼치는 곳, 바르셀로나.

터미널B는 인터넷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여느 디자이너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http://www.terminalb.org
터미널B의 1기의 작품과 이력이 담긴 책이 2006년 첫 출판되었다.

이제부터 터미널B에서 펼친 캠페인을 살펴보겠다.

 

터미널B 캠페인 용 포스터 디자인.
1. 신: 개미할퀴를 축하한다. 불행히도 바르셀로나에서 일은 하지 않지만.
2. 신: 대단한 경험, 성(Sex)을 축하한다. 불행히도 바르셀로나에서 일은 하지 않지만.

 

1. 신: 에비레스트를 축하한다. 불행히도 바르셀로나에서 일은 하지 않지만.
2. 터미널B. www.terminalb.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자인, 사진, 광고, 멀티미디아, 오디오비주얼, 건축, 아트, 패션 등.

 

1. 1. 신: Bo Derek(보 데렉)를 축하한다. 불행히도 바르셀로나에서 일은 하지 않지만.

 

거리 캠페인 광고 예, 적극적인 홍보로 세계 디자이너들을 유치하기 위해 힘썼다.

 

대형 거리광고 예.

 

" Esto lo he hecho Yo. -Dios- "
" 이건 내가 만들었지. -신-"

 

바나나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신.

거대한 츄파춥스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관광객을?
바르셀로나로써 국제 도시풍경과 걸 맞는 이미지로 호소력이 크다.

 

가지각색 다양한 과일들 역시 신의 창조물

 

작은 동양 아이도 역시 신의 창조물

 

나이테가 제법 잡힌 나무도, 역시.

 

수북하게 피어난 국화꽃도 신의 창조물.

 

바닷속 세상의 해산물도 역시 신의 창조물.

 

"Deus Creativus est."
"신은 창조적이다."

 

"No soc un disseny de Deu"
"나는 신의 디자인이 아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이, 혹은 대부분의 것이 신의 손에 의해 만들어 졌다.
하지만 그 밖에 무수히 많은 것들이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되고 있다.
터미널B는 창조적인, 신과 동격의 자격을 갖춘 디자이너들의 종착역이다. 그 종착역은 동시에 바르셀로나이기도 한다.

위의 프로젝은 FAD(디자인 협회)와 바르셀로나 주정부의 혐력으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커져갈 프로젝트이다.

디자인의 도시로써 바르셀로나, 디자이너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디자이너들을 살게끔 해주는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일하지 않아 섭섭함을 표현하는 도시 바르셀로나의 미래가 밝다.

혹시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다면, 서둘러 접수하세요.
http://www.terminal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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