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OOL, book or magazine

LECOOL은 쿨하다.
매주 이메일을 통해 배달이 되는 온라인 정보지, 잡지 혹은 책은 바르셀로나의 뜨거운 잇슈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이다. 더욱이 그들의 웹사이트로 이메일만 보내면 공짜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매주 보내준다.
 디자인, 음악, 건축, 예술 그리고 예술가 혹은 그냥 사람들과의 짤막한 대담이 경쾌하고 유쾌하게 펼쳐지는 지는 곳. 바르셀로나를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도, 식상한 것에서 벗어난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사람이라도 LECOOL을 통해서는 쉽게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놀아야 할지 알 수 있다.
LECOOL은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리즈본, 런던, 이스탄불, 밀란, 로마에도 있다. LECOOL은 바르세롤나에 베이스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Vasava에서 만든다.
http://lecool.com
Edited by: le cool magazine. Design by: Vasava Artworks.

웹사이트가 옆으로 길게 디자인되어 있다. 클릭 할 필요 없이 한 페이지 안에 전부 들어있다. 일주간의 alternative 프로그램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이 날짜와 요일 별로 표시되어있다.

이 주의 LECOOL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소식을 예를 들겠다. 첫 페이지는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한다. LECOOL은 가볍고 경쾌하다. 하지만 가장 아방가르드한 문화를 고루 섭렵할 수 있다. 단, 가우디와 피카소 관련 기사는 없으니 다른 쪽을 알아보시길……

24일 목요일. 전시와 디제잉 공연의 뉴스로 시작한다. 텍스트는 하이처 링크로 연결되어 있어 클릭 만으로도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24일. 공방과 콘서트, Dj set 정보가 계속 된다.

25일 금요일, 콘서트 그리고 콘서트 소식.

금요일밤 파티정보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작은 아시아 영화제 정보가 있다.
http://www.baff-bcn.org/es/

아직도 금요일, 스페인 최고의 피에스타(축제)인 "Feria del Abril(4월의 축제)"의 안내문이다. 4월의 축제는 원조가 세빌야인데 바르셀로나에서도 비슷한 기간에 축제를 개최한다. 플라맹고의 열정에 빠지고 싶다면, 클릭
http://www.fecac.com/fecac/apartats/index.php?apartat=10

26일, 토요일은 시작부터 광고도 눈에 뛴다. 역시 주말이라 콘서트가 장사진을 이룬다.

콘서트와 전시 오프닝 그리고 다른 콘서트와 DJ set. 바르셀로나는 최근 수 많은 클럽에서 국제적인 디제이들이 찾는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방가르드는 음악과 영상을 즐길 있는 도시.
 

27일 일요일에는 중고 물품을 교환하는 장이 선다.
주소 Robi, 5. 시간 18 - 22h

28일 월요일, 프레젠테이션과 동양 영화 추천!

29일 화요일, 역시 주중이라 전시관련 내용이 많다. 정보는 알아 보기 쉽고 간단하지만 정확하고 꼭 피요한 것들이 있어 매우 유용하다. 디자인도 복잡하지 않고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30일, 수요일 전시, 오프닝과 DJ Set 그리고 콘서트. 아무리 놀기 좋아하는 바르셀로나 사람들도 노는 것은 수요일부터 슬슬 시작한다.

그 밖의 새로 문을 연 상점과 바를 알려준다. 당신이 바르셀로나에서 진정 alternative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LECOOL과 친해져야 한다.

마지막 그들만의 인터뷰. 읽어 보지 않고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혹은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인터뷰! 단 스페인 말로 읽어야 하니 사전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LECOOL은 바르셀로나의 정신을 제대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