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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빕스코브: 음악가, 예술가, 영화감독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



이번호에는 덴마크의 다재다능한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음악가와 영화감독, 예술가로도 활동하는 현대의 르네상스형 인간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다.  덴마크의 유틀란드 출생으로 런던의 세인트 마틴 예술 디자인 학교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그의 패션 디자인은 전통적인 북유럽적인 표준적이면서도 섬세한 끝마무리에 현대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색과 패턴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약간은 전위적이고 필요에 의한 디자인이라기보다는 테마에 이끌려 만든 디자인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의 패션은 높은 실용성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실제로 헨릭 빕스코브의 옷들은 아무 때나 입고 나갈 수 있는 옷들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끔 튀고 싶은 순간에 그의 옷들을 입어 준다면 주위의 이목을 끌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옷입은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지 않는 옷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그의 약간은 전위적인 패션들이 비평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도 동시에 상업적 성공을 이끌어 낼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일것이다.
그는 일본의 엑스포, 토쿄의 미드웨스트와 팩토리, 런던의 밀뱅크 갤러리, 런던의 ICA, 뉴욕의 소더비 갤러리, 파리의 팔레 도쿄,  코펜하겐의 덴마크 디자인 센터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그의 작품은 파리, 런던, 코펜하겐, 도쿄와 모스크바등에서 팔리고 있다.





 

 



모스크바 전시회에서

 





헨릭 빕스코브 전시회, 덴마크 디자인 센터 2004

 



헨릭 빕소코브: ""Madsen"" 전시회에서



다음의  봄/여름 남성의류 디자인에서는 그는 유쾌한 기하학적 패턴과 어떻게 보면 마치 수염이나 아니면 가슴에 난 털처럼 보이는  귀여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헨릭 빕스코브 ""Madsen"" collection, 봄/여름 2006

 



사이키델릭한 색과 동화적인 문양으로 디자인한 티셔츠와 재킷, 레깅스의 가을/겨울 남성 스트릿 웨어. 실용적이면서도 길거리에서  확 눈길을 끌만한 디자인이다.

 



빕스코브의 2006년 여성 의류 컬렉션은 스타트렉에 어울릴 듯한 디자인이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옷들이 실제로 파리의 콜레뜨, 홍콩의 Pineal Eye, 런던의 NO-ONE에서 팔리고 있다는 점이다.
헨릭 빕스코브 Women""s wear 2006

 



다음에는 헨릭 빕스코브 자신이 모델 캣워크를 하는 장면.
런던 패션 위크2005

 

 

그 밖의 헨릭 빕스코브의 디자인들






Fantabulous Bicycle Music Factory, Spring/Summer 2008 Collection

 



The Big Wet Shiny Boobies Collection, Spring/Summer 2007

 



헨릭 빕스코브, 코펜하겐에 있는 자신의 매장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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