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바를거리”를 지향하는 뷰티 브랜드 TOUN28(톤28). 매월 달라지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계절, 기후 등 환경의 변화를 측정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제품을 제조, 배송하는 맞춤구독 서비스(Subscription)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의 재료로 제품 본질에 집중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시대의 행동하는 뷰티 브랜드 TOUN28(톤28)을 소개한다. 

* 이미지 출처 : toun28

TOUN28(톤28)은 기후변화 빅테이터와 개인별 피부 특성을 진단한 자료를 기반으로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들을 제조하고, 정기적인 배송을 하는 맞춤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 볼, 눈 주위 등 각각의 피부 존(Zone) 별로 상태가 다르고, 계절과 기후에 따라 피부가 변화하므로, 이에 맞춘 화장품을 제작하고 28일마다 신선한 맞춤형 제품을 배송해준다. 사이트에서 피부 측정을 신청하면, 바를거리 가이드가 와서 피부 측정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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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입으로 들어간 화학 성분, 독성 성분은 90%가 간에서 해독이 되지만, 피부로 들어간 독성 성분은 90%가 몸 속, 피, 뇌까지 흘러간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TOUN28(톤28)은 제철 원료를 그때 그때 수확해서 소량만을 신선하게 생산하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 합성방부제, 합성향, 합성 색소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모든 제품을 천연 원료로 만들고 있으며, 보존제 최소화로 4주 사용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약 1년 반 동안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자체의 품질, 본질에 집중했다. 

또한 광고, 포장 등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화장품 성분에 투자하여 천연 성분 사용을 최대화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가격의 60-98%가 용기, 마케팅 비용이고 그 나머지가 화장품 원료 원가인 요즘 시대에, TOUN28(톤28)은 제품 원료에 90%, 용기 10%의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포장보다는 제품 성분 업그레이드에 비용을 투자한다. 

* 이미지 출처 : toun28

맞춤 구독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 제품들도 취급한다. 로션, 핸드크림, 선 크림, 샴푸, 주방 세제 등의 용어 대신, “바를거리, 차단거리, 씻을거리”라는 명칭으로 제품을 소개한다. 모든 제품에는 화학성분을 대체하는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다. 특히 “손 바를거리”는 합성 유화제(실리콘, 디메치콘)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타 제품처럼 빨리 스며들지는 않으나, 흡수된 후에는 일반 제품처럼 매끈해진다. 일반 화장품 성분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토마토 추출물을 80%가량 함유하고 있다. “차단거리”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부터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블루라이트 방어 UV 차단거리” 제품을 개발했다. “씻을거리”는 고체형 비누형태로 개발하여 자연분해가 어려운 액체타입의 단점을 보완했다. 20,000명 이상의 피부 빅데이터를 분석하며 25종으로 세분화했으며, 세안, 헤어, 바디용 씻을거리 뿐만 아니라 식재료도 씻을 수 있는 1종 주방세제를 개발했다. 

* 이미지 출처 : toun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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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는 브랜드인 만큼, 유리, 플라스틱 용기 대신에 재활용 가능한 종이 패키지를 개발했다. 화장품 성분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누수가 없는 패키지 개발을 위해서 약 500회가 넘는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환경 공단으로부터 재활용 가능한 종이 패키지 인증을 받았으며, 타 화장품 용기 대비 플라스틱 비율을 약 97%까지 줄였다. 이를 통해, 화장품 패키지에 드는 비용을 줄임으로써 제품 성분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서, 용기 별로 구매하는 사람들의 이니셜을 새겨줌으로써 맞춤 서비스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느껴진다. 

* 이미지 출처 : toun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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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toun28 : https://www.toun2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