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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비전

국립서울과학관에서 ‘빛의 신비전’이 2008. 10.1 ~ 2009.3.1 까지 열린다.

빛의 신비전’은 빛에 대한 다양한 현상과 과학이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이테크아트 전시물이
약 60개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해외원정 전시회로 진행된다.

‘Science Illusion’ 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통해 과학의
신비함과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1991년 오사카에서 ‘아무도 간 적이
없는 유원지’라는 테마로 시작된 <빛의 신비전>은 일본에서 2주간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매번 전시마다 전시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며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다.

오사카와 도쿄 등 일본전역에서 전시되었던 전시물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전시하는
이번 기획전은 일반인은 물론 재료공학이나 광학 등 관련 전문가의 관심을 모으는 특별한 과학전시가
될 것이다.전시는 ‘빛의 과학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6가지 테마로 분류되어 진행된다.‘

Zone1. 빛 속으로 &#8211; 빛의 워프터널을 통과하여 빛의 세계로 떠나자!’ , ‘Zone2. 빛의 눈속임
&#8211; 보는 것과 다른 세상’, ‘Zone3. 빛의 잔상 &#8211; 있거나 혹은 없거나’ , ‘Zone4. 빛의 움직임 &#8211; 잡을
수 없는 빛’, ‘Zone5. 빛의 판타지아 &#8211; 환상 속으로의 여행’ , ‘홀로그램 (갤러리)’ 로 구성되었다.

관람객은 그림자 놀이, 소리내는 그림자, 레이저, 홀로그램 등 굴절과 반사 등 빛의 현상이 이루어내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즐겁게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사이언스 매직쇼’라는 테마의 퍼포먼스 이벤트를 제공하며, 빛의 에너지를 이용한 ‘태양 빛을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빛의 신비전’ 은 ‘만질 수 없는 빛’을 보다 가까이
느끼며 새로운 빛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체험학습장으로 다양한 빛의 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관람하는 사이, 빛에 대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빛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며
신비로운 존재인지에 대해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서울과학관-

작품명 : 색의미로
거울과 반투명경을 조합한 무한 반사 작품이다. 앞면은 반투명경이고
뒷면은 거울로 되어있어 그 두 면이 서로 대칭이 되어 내부에서 회전하는
색 패턴이 계속해서 변화시켜 마치 컬러잉크가 깊이 스며드는 것처럼 보인다.

작품명 : 이상한 리본

착시현상을 이용한 작품으로 할로겐 램프에서 빛날 때는 회전의
그림자를 그려내며 전구가 빛날 때는 멈춰 있는 듯한 형태를 만들어 낸다.
두 램프가 교대로 빛을 발하면 고속 회전하는 스프링 모양의 끈이 마치
생물처럼 보이게 한다. 이것은 인간의 눈을 착각시키는 잔상 작품중 하나이다.

작품명 : 그림자의 둥지

이 카펫에는 이상한 마력이 있다.
빛이 고리안에 들어와 무엇인가 영상이 나타나고 이 영상 작품은 컴퓨터와 센서를 조합해
영상과 관람객들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즐거운 영상 시스템이다.

작품명 : SURFACE


흰색 모빌들이 회전하면 무지개색 조각 같이 보인다.멈추거나 천천히 돌때에는 흰색이지만
빠르게 돌면 왜 다무지개색으로 보이는 것일까? 그비밀은 빛에 있으며 빛은 눈으로 보기에는
투명하지만 사실은 7가지 빛이 있습니다. 물체가 고속회전 함으로써 빛이 여러색으로 분광하는 것이다.

작품명 : 워터멜론

천장에는 형광등과 어두운 조명이 있고 일렬로 배치된 아크릴판을 고속 회전 시키면 입체적인
구로 보인다. 형광색의 아크릴판은 어두운 조명이 비춰지면 다양한 색상으로변화하지만 형광등의
조명이 비춰지면 무채색 으로 변하여 신비감을 자아낸다.

작품명 : 연속체 공중 스크린

장착되어진 여러 개의 기둥을 고속회전시키면 여러막의 반투명 스크린이 생성되고 이곳에
컴퓨터 그래픽 영상을 비추면 스크린은 반투명 상태이므로 다음 막의 스크린에 투과 되어진다.
이현상을 반복하여 전체에 입체감 있는 삼차원 영상이 나타난다.

작품명 : 빛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장착되어진 여러 개의 기둥을 고속회전시키면 여러막의 반투명 스크린이 생성되고 이곳에 컴퓨터
그래픽 영상을 비추면 스크린은 반투명 상태이므로 다음 막의 스크린에 투과 되어진다.
이현상을 반복하여 전체에 입체감 있는 삼차원 영상이 나타난다.
위에서 부터 차례로 진화시리즈, 인간, 주차 이렇게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의 특징은 인간의 착시 현상을 이용한다는 것.

작품명 : CG만화경


TV에 비춰진 CG만화경 이다 TV영상이 유리 10면체에 비춰지도록 일정 비율로 조합한
거울을 장착하여 반사효과로 인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작품명 : 무아레의 회전판

일정한 무늬의 구멍을 바복하여 찍어낸 패널2매를 조합한 작품으로 앞의 스위치를 누르면
타원형이나 별모양의 구멍들이 차례로 다른 형태로 변화한다.

무아레무늬란?
텔레비젼에 줄무늬의 옷이나 다른 규칙적인 구조물을 비출 때 무지개 빛이 큰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수있다. 이도 역시 무아레 무늬의 하나로 브라운관의 규칙적인 붉은색,녹색,파랑색의 화소가
직사각형으로 배열되어있는 것을 볼수 있다.이 위에 화소의 격자간격과 비슷한 격자를 놓으면 부분적으로
한가지의색만이 나타나는것을 볼수있다. 이때 앞 무늬를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세색이 큰 규모로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을 볼수있다.

작품명 : 비

빗줄기모형의 금속 파이프 안에 첨단의 LED를 설치 하였다.
조명이 깜빡일 때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은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고
고속 회전하는 원반은 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처럼 보이며 조명이 점멸하면
원반에 비추어지는 현상은 비오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빛의 신비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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