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s your design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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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your design Identity?
Originality, Creativity 그것이 디자인 경쟁력이다.
(주)삼원특수지와 인터내셔널 디자인 매거진 뉴웹픽이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4월 7일(화)부터 5월 24일(일)까지 ‘Where is your design Identity?_Originality, Creativity 그것이 디자인 경쟁력이다.’라는 주제의 전시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 27명 작가의 독특한 비주얼과 무한의 표현방법을 통해 구성된 이번 행사는 Design Identity를 찾기를 바라는 이들을 돕고자 계획된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작품이 진열된 전시장 모습.
다양한 컬러와 재질의 종이를 접할 수 있었다.
‘디자인을 정의하는 나만의 기준은 무엇인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속의 컨텐츠를 시각화하기 위해 나는 지금 변화하고 있는가? ’ 나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거나 흔들리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주체성을 찾아보기를 권해본다.
손범영.
Climi.
이제니.
Wesly.
일본_ideaoshima.
박륭규.
이성만.
Kengo Kato_Japan.
이번 전시에서는 세련된 상업적 디자인 면모와 더불어 실험적이고 현란한 비주류 디자인의 모습 등, 다양하고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 100여 점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작가주의적 Originality와 Creativity를 작품의 매력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만들어 가는 방법을 오프닝 세미나와 제 2차 세미나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마침 전시장을 찾은 4월 11일에는 아메바피쉬의 오프닝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었다. ‘정체성을 잃은 채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 세미나에서 그가 말했듯이 커다란 형태 안에 작은 이야기 요소들로 구성된 그의 디자인 형식은 감각적인 동시에 누구의 작품인지 한눈에 알게 해주는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경쟁력임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6일 토 2시 JNJCREW의 제 2차 세미나가 있다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