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동화책 속 세계여행＇에 이어 2009년 4월 4일부터 6월23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이 열린다.
앤서니브라운, 존 버닝햄, 헬렌 옥스버리, 에르베튈레, 이수지 등 국내외 유명작가 65명의
그림책 원화  4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전시는＇에르베 튈레 특별전 + 감성 아틀리에＇,＇동화책속 세계여행＇,＇상상도서관＇,
＇상상 아틀리에 어린이 체험교실＇
이렇게 네가지 테마로 전시가 진행된다.
 

에르베 튈레 특별전 + 감성 아틀리에

<에르베 튈레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마련되어있다>

hervé Tullet
1958년에 태어나 조형미술과 장식미술을 공부하고 1981년부터 1992년까지 10여년간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1990년부터 엘르,르몽드,리르,앙팡 매거진 등 프랑스 잡지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잡지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작업을 하고있다.
1994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현장 어린이 교육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미술에 접근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영유아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고 있다.
2007년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술교육책을 출간했고
놀이를 통한 영유아 통합적 감성미술책 시리즈 <색색깔깔>이  프랑스,미국,영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
네덜란드,호주,노르웨이,스웨덴,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되었다.

<서커스 놀이 Jeu de cerque 2006>

<여행놀이 jeu de voyage 2007>

<그림자 놀이 Jeu d＇ombres  2007>

빔프로젝터를 사용하여 벽면에 여러가지 문양들을 돌아가면서 보여주고 있었다.

동화책 속 세계여행

두번째 공간, 국내외 유명 작가 65명의 그림책 원화들이 전시되어있다.

<아니타 제람 / 영국 ＇네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따뜻한 분위기의 수채화 일러스트가 보는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헬린 옥슨버리 / 영국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앤서니 브라운 / 영국 ＇미술관에 간 윌리＇>

명화속에 등장한 윌리의 모습이 재미있다.

<알렉산드로 산나 / 이태리 ＇마음이 쑥쑥>

하트문양으로 부터 나오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낭시 리바르 / 프랑스 ＇말로와 카라벨릐 도전>

<낭시 리바르 / 프랑스 ＇성냥팔이 소녀>

동화책 일러스트의 진행과정이 알기쉽게 전시되어있었다.

상상 도서관
 
상상 도서관은 책과 그것을 담는 공간이 함께 존재해야 한다는 취지로,
공간 디자인까지 생각하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자발적 독서를 유도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을 제시한다.
 

<부모님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는 어린이들을 많이 볼수있다.>

상상북 아틀리에 어린이 체험교실

<관람객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작품들이 출구를 장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