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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Venture Designer의 착한 디자인”


 “Social Venture Designer의 착한 디자인”


7월 26일 방송된 KBS 1TV 'KBS 연중기획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 특별생방송 함께 일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특집 방송을 하였다. 한 켤레의 신발이 팔릴 때마다 신발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이 기부되는 탐스신발(TOMS Shoes)을 보았을 때 신발에 담긴 기업의 철학이 참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나라 디자이너 중에도 디자인 재능을 살려 사회적 기업에 도전하여 좋은 일까지 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있어서 알아보았다.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란 사회적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즉,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좋은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기업이다. 

 
 
 

touch4good(터치포굿)
www.touch4good.com/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가방을 제작하며, 폐 현수막의 처리뿐 아니라 수익을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질환 아동에게 기부한다. 소셜벤처의 이름에 걸맞도록 국내 공장에서 가방을 생산하며, 지하철 광고판을 활용한 소품시리즈, 기존 현수막을 활용한 대안현수막을 보급하기도 했다. 얼핏봐서는 현수막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독특한 그래픽의 디자인이 재미있다.

 

ORGDOT(오르그닷)
www.orgdot.co.kr/
오르그닷은 봉제공장 노동자에겐 공정한 임금을, 인디 디자이너에겐 일자리를, 소비자에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제품 생산 단계부터 유통에까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친환경•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한다. 오르그닷의 이경재 디자이너는 옥수수전분이나 쐐기풀, 유기농 면으로 만든 웨딩드레스 등 ‘에코 웨딩’ 사업을 통해 문화적 이슈도 만들고 있다.


 

JADE(제이드)
savethejade.cafe24.com/
제이드는 지구 온난화 방지,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 환경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 소품을 판매한다. 연필, 카드, 공책 등 문구류 위주로 제품을 출시하며 상품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돕는 것 외에도 재활용지를 사용해 환경적 가치를 높인다.
 

 

창업이라는 방법은 아니지만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공동으로 디자이너들을 디자인 수요가 있는 단체와 연결시켜 디자인 기부를 사회운동화하는 ‘디자인 나눔사업’도 있다.
cafe.naver.com/designsharing

노동부 사회적기업 사이트에서는 사회적 기업 지원 정보 및 다양한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www.socialenterprise.kr/bbs/info.php

관련기사
news.hankooki.com/lpage/health/200906/h2009061903284784530.htm
www.ildaro.com/sub_read.html?uid=4869§ion=sc8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3076
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166420


 

Tag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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