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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갤러리 그룹초대 예술실천(藝術實踐)展 : 공통의 실천들

 

김선애 김선애

남윤지  남윤지

오윤석 오윤석

   이번 전시는 세오갤러리 1,2층 그리고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우선 2층에서는 김선애, 남윤지, 오윤석, 차혜림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 남윤지는 사진과 바느질을 접목한 독특한 시도를 선보였고 오윤석은 서체와 빛을 이용한 감각적인 설치작을 전시했으며 김선애는 도자를 활용해 시리얼, 커피, 파스타가 옥수수처럼 매달린 이색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세오갤러리에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 2회 예술실천(藝術實踐)展은 현재 가장 관심 있는 주제를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보여주는 전시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실천(藝術實踐)展의 주제는 “공통의 실천들”로 국제화시대에 다양하고 복잡한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삶의 표현방식을 한 가지 장르가 아닌 두 가지 이상의 매체를 섞어 혼합한 실험적 작업들로 구성되었다. 이에 작가들은 문학, 사진, 건축, 회화, 도자기, 서예, 섬유, 요리 등을 혼합하며 시각예술의 공통요소로 사용했으며 사회, 정치, 문화, 환경이라는 인간 외부요소와, 인간본질과 관계라는 내적요소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에 새로운 실천적 문제들을 제기했다.

오은정 오은정

윤정선 윤정선

 또한 지하 1층에서는 회화와 도자를 결합해 평면과 입체가 동시에 존재하는 작품을 선보인 윤정선, 콜라쥬한 혼재된 양식의 현대 건축물을 중첩하여 아크릴로 그려낸 오은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1층의 살롱데자르에서는 편안한 느낌의 카페와 함께 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속에서 멋스럽게 연출되는 작품의 진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렇듯 세오 갤러리는 젊은 작가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예술실천(藝術實踐)展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작가 및 컬렉터를 위한 서비스 공간인 ‘살롱데자르’도 그중 하나로 그간 세오와 함께 성장해온 작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작품 판매, 그리고 작가와 컬렉터가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곳은 작가, 컬렉터, 비평가, 큐레이터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세오 작가들의 가장 최근 작업으로 업그레이드 된 포트폴리오를 비치하여 자연스럽게 컬렉터의 관심을 유도한다. 더불어 작가 포트폴리오와 함께 예술 이론서와, 미술시장이나 현대미술 동향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이론서적도 구비되어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차와 음료,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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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회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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