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유비퀴티 네트웍스(Ubiquiti Networks)가 일상의 경험을 간편하게 포착할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기술을 개발했다. 유비퀴티가 개발한 카메라 '프론트로우(FrontRow)'는 목걸이 형태이며, 제품 양쪽에 카메라 렌즈가 탑재돼있다. 

메인 렌즈의 화각은 140도이며, 마이크와 스피커도 탑재돼있다. 미디어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되며, 끄면 녹화가 중지된다. 대기 시간은 최대 48시간이며, 스토리 모드로 녹화를 하면 16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모드를 사용하면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USB 타입-C 커넥터로 충전하며,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으며, 드롭박스(Dropbox), 스포티파이(Spotify) 등 여러 앱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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