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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런던, 첫 디지털전용 운동화 출시

 


 

 

신발브랜드 버팔로 런던(Buffalo London) 디지털 패션하우스  패브리컨트(The Fabricant) 손잡고 불타오르는 가상 신발을 만들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미지로만 신을  있는 신발이다.

 

클래식 버닝포(Classic BurningFor) 1990년대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처음 유행시켰던 버팔로 런던의 통굽 신발인 클래식 로우(Classic Low) 3D 스캔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2021년이 시작된 지금,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CGI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화염에 둘러싸인 디지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로써 버팔로 런던은 자사의  디지털 전용 제품을 데뷔시킴과 동시에, 기성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웹사이트 상에서 가상의 제품과 물리적 신발을 나란히 판매하는 사례를 기록하게 되었다. 클래식 버닝포 운동화는 스틸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진짜 옷을 입고 나갈 일이 줄어들면서 디지털 패션에 대한 관심이 수직상승했고 이름있는 다수의 패션업체들이 컴퓨터생선 버전의 의상을 제작했다.

그러나, 이들은 대체로 게임 아바타에게 입힐 의상으로서 게임 내에서 구매가 가능했다.  심스 4(The Sims 4) 위해 구찌가 디자인한 배낭과 버킷햇,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발렌티노(Valentino) 동물의 숲에서 출시한 의상  패션 소품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https://www.instagram.com/buffalolondon/?utm_source=ig_embed

 


 

클래식 버닝포의 경우 버팔로 런던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나 디지털패션 전문 온라인 편집샵인 드레스-X(Dress-X) 통해 실제 제품과 거의 동일하게 판매된다는 점에서 이전 사례들과는 다르다. 디지털 신발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신발과 매치시킬 사진을 보내기만 하면 된다. 드레스-X 3D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이들에게 디지털 방식으로 옷을 입히고 선택된 사진에 신발의 ‘ 맞추어 주고, 구매자는 SNS 상에서  결과물을 공유할  있다. 일종의 3D 포토샵으로  수도 있지만, 배경과 조명, 기타 온갖 종류의 효과들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그보다는 훨씬 복잡한 작업이라고  패브리칸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디지털 운동화는 100컬레 한정으로 판매되며, 스틸 이미지의 가격은 25유로( 33,860)이며, 동영상은    정도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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