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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아티스트 비플의 Jpeg 파일, 크리스티 경매에서 6900만 달러에 낙찰①


 

 

미국 아티스트 비플(Beeple) 콜라주가 블록체인 인증방식이 적용된 예술품의 형태로 경매에서 6,900 달러 이상에 낙찰되면서 역사상 가장 비싼 디지털 이미지가 되었다.

 

일상:   5000(Everyays: The First 5000 Days)’이라는 제목을   작품은 지난 2 25, 크리스티에서 불과 100달러로 경매를 시작했다. 주요 경매업체에서 대체불가능 토큰(NFT) 지원하는 순수 디지털 예술품이 경매에 부쳐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FT 블록체인에 기반한 정품 인증서로, 작품의 진위와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해 버추얼 예술작품에 부여될  있다.

 

비플의 작품은 마지막  69,346,250달러로 경매가가 치솟으면서 종료 직전   동안  2200 명이 크리스티 웹사이트에 몰리기도 했다.

 

최근 크립토 아트(crypto art) 붐이 일면서 이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어 나고 있다. 와이어드(Wired) 이를 두고 비트코인 버블과 다르지 않은 “NFT 골드러시 칭했다.

 

미술사에 있어 다음 장의 서막

 

디지털 예술품은 복제가 너무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NFT 등장으로 실물 작품과 동일하게 판매, 수집, 거래될  있게 되었다.

 

예술가들은 지난 20여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예술작품을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서 유통시켜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진정으로 소유하고 수집할  있는 길은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비플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마이크 윙켈만(Mike Winkelmann) 말했다.

“NFT 덕분에 이제 달라졌습니다. 미술 역사, 디지털 아트에서 다음 장이 펼져지는 순간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콜라주에 포함된 작품가운데 한 점으로, 2020년 1월에 제작되었다. 



원문기사: Jpeg file by digital artist Beeple sells for over $69 million at NFT auction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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