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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디지털환경에서만 신을 수 있는 가상신발 첫 출시


 

 

구찌(Gucc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증강현실을 이용해 신어보거나 구매  소셜미디어 상의 사진에서 신을  있는 디지털 전용 형광색 운동화를 디자인했다.

 

미켈레가 좋아하는 숫자를 따서 구찌 버추얼 25(Gucci Virtual 25) 이름한  신발은 형광 녹색 갑피에 로탑과 하이탑이 하이브리드된 형태다. 브랜드의 더블 G 로고가 파란색 밑창과 신발끈 묶는 자리에 위치한 다이얼 위에 장식되어 있다.  

 


신발은 구찌 앱에서 구매가능하다.

 


AR 패션 플랫폼인 와나(Wanna)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가상 신발은 구찌나 와나의 모바일 앱에서 9달러에서 12달러 사이에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증강현실을 이용해 신발을 신어볼  있다. 

 


페이스필터와 흡사한 방식으로 신발을 신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서 공유할  있다.

구찌 앱에서 구매할 경우, 다운로드받을  있는 인게임 버전이 활성화되어 가상현실 소셜 플랫폼인 VR(VRChat) 온라인 게임 로블록스(Roblox) 상의 자신의 아바타에게 신길 수가 있다.

 



구찌는 이전에도 와나와 협업해 자사의 실물 신발 콜렉션 모두를 VR 버전으로 만든  있다.

 

“5년이나 10 후에는 패션업체들의 매출가운데 상당 부분이 디지털 제품에서 발생할 것입니다라고 와나의 공동창업자이자 CEO 세르게이 아크한겔스키(Sergey Arkhangelskiy) 비즈니스 오브 패션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 회사의 목표는 제품 사진을 사실  없애는 것입니다 자리에 오프라인 쇼핑과 훨씬  긴밀하게 연결되고 가까운 방식이 들어서도록  것입니다.”

 

지난 가을, 구찌는 기존의 수많은 디자인들을 비디오게임 아바타를 위한 가상 웨어러블로 구현한  있다.  심스 4(The Sims 4) 위해 액세서리 시리즈를 제작했는가 하면, 포켓몬 (Pokémon Go)에서는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협업했다.

그러나, 구찌가 가상세계에서만 존재하는 신발을 디자인하기는 버추얼 25 처음이다.

 



디지털전용 패션분야에 진출한 브랜드가 구찌 만은 아니다. 버팔로 런던(Buffalo Lodnon) 최근 1990년대에 스파이스걸스 덕에 인기를 얻었던 통굽 운동화를 버추얼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들 버추얼 패션 아이템들은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연동된 디지털 예술작품과는 달리, 구매자에게 실질적 소유권이 없기에 되팔 수도 없다. 아이튠스에서 음악을 구매하면 음악을 들을  있도록 승인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는 가상 신발을 신을 권리 만을   있다.

 

 

 

원문기사: Gucci releases first Virtual 25 sneaker that can only be worn in AR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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