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 스마트 택시 등장…안면인식•전자결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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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深圳市) 대중교통관리국은 8월 30일부터 스마트 미터기가 탑재된 택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스마트 미터기 택시는 총 12대로 전자결제 기능과
안면인식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스마트 미터기에는 양방향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돼 안면인식으로 기사의 출퇴근 확인절차가 대체된다. 이에 따라 기사 명의 도용 근절 효과가 기대된다. 탑승한 승객 수
확인도 가능해 법정 탑승인원 초과 등 위법 행위도 줄일 수 있다.
결제는 더욱 간편해진다. 승객은 스마트 미터기 디스플레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중교통관리국의 위챗(Wechat, 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차 후에 휴대폰으로 서비스 평가도 할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스마트 미터기는 전자결제 정보를 생성하고 승객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Alipay), 위챗페이(Wechat Pay)나 휴대폰에 등록한 은행카드, 선전시 대중교통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xinhua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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