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펀딩 모집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등장한 앤트하우스(Anthouse) 로봇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앤트하우스는 주인 없는 집에 남겨진 반려동물의 친구가 돼준다. 

앤트하우스는 iOS와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며 원격 조종을 할 수 있다. 카메라와 스피커가 내장돼 집안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과 소통할 수 있다.

주인 대신 테니스 공을 던져주며 놀아주고 반려동물이 공을 물어와 앤트하우스의 윗부분에 물어다 놓으면 공을 다시 발사하기도 한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로봇청소기처럼 스스로 무선충전장치로 이동해 충전하는 기능도 있다. 4시간 충전시 160~320분 가량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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