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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닮은 인공지능 보청기

 

 인공지능 스마트 보청기 Olive Max



스마트 보청기 스타트업 Olive Union 무선 보청기  헤드폰 신제품을 내놓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소리를 들려준다.

 

귀를 감싸는 디자인을 택해 보청기라기 보다는 무선 이어폰과 같은 인상을 주며, 2020 전작에 이어 소음은 줄고 소리는 커졌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설정 값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I 기능이 돋보인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은 학습을 거듭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청각 경험을 향상시켜 나간다.

 

Olive Union's latest set of wireless hearing aids

 

올리브 유니언은 디자인이 주도하는, 합리적 가격의 보청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2016년에 출범했다.

업체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에서 청각 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48백만 명에 달하며, 대다수가 65 이하이다.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디자인과 차별적 시선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꺼린다. 반면, 인구의 상당수는 무선 이어폰을 일상적으로 끼고 다닌다. 올리브 유니언은 이점에 착안해 무선 이어폰 같은 보청기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A photograph of a man wearing the earbuds

무선 이어폰처럼 음악감상과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업체는 청각 문제를 진단해 주는 앱도 개발했다. 청각 테스트와 보청기 주문, 보청기 조율  과거, 의사나 청능사(audiologist)에게 의존해야 했던 일이 앱을 통해 한번에 가능해졌다. 이는 소비자의 시간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Olive Union introduces wireless hearing aids that look like earbud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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