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음식을 꺼내러 가지 않아도 음식이 차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파나소닉은 이 같은 상상을 현실화해,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음성 명령에 반응해 스스로 움직이는 소형 냉장고를 개발했다.
이 냉장고에는 로봇청소기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이 적용돼, 집 안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냉장고는 방 안의 사물과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다. 냉장고가 집 안에서 움직이는 동안 센서는 위치 정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방금 의자 위치를 바꾸었더라도 의자에 부딪히지 않는다.
이 이동식 냉장고는 일반 냉장고보다 훨씬 더 작은 크기이다. 일반 소비자보다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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