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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난방 조절가능한 노키아 수면추적기


노키아에서 최근 출시한 수면추적기는 사용자가 잠자리에 들고 나올 때 방안의 조명이나 난방을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침대 매트리스 아래 놓도록 디자인된 패드인데 Wi-Fi로 연결되어 자는 동안 수면시간, 코골이, 심박수 등을 모니터한다. 또 수면 방해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사용자의 수면타입과 수면의 질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집안에 있는 제품들과 연동하여 조명, 난방, 기타 가전제품들을 조절한다. 사용자가 잠자리에 들고 일어날 때 수면센서가 작동해서 자동으로 조명을 낮추거나 난방을 낮추는 것이다. 커피머신 같은 스마트가전에 연결해서 사용자가 일어날 때 스스로 커피를 내려놓기도 한다.

노키아의 헬스메이트 앱에 연결해서 개인의 수면데이터를 추적하고 이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밤중 수면이 얼마나 생산적인지를 알려주고 수면 패턴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수면보조 제품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 산업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ehar)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리듬(Rhythm)과 손잡고 수면촉진 헤드밴드인 드림(Dreem)을 내놓았고,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 연구팀은 불면증환자들이 껴안고 잘 수 있는 "솜녹스(Somnox) 베개를 개발한 바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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