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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고 센서도입해 대기 줄 없앤다

https://youtu.be/NrmMk1Myrxc

 

아마존이 앱과 연동하여 운영되는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쇼핑객들은 장본 식료품을 들고 그냥 나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마존고(Amazone Go)에서는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일은 없다.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고 매장은 20182 22일에 첫 고객을 맞이했다. 아마존이 처음 선보이는 센서기술로 진열장에서 꺼내진 물건을 감지하고 가상의 쇼핑 수레에 담긴 물건의 이동경로를 추적한다.


 

자율주행자동차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센서는 쇼핑객의 스마트폰과 가까운 진열장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고 되돌려 놓는 등의 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쇼핑객이 물건을 가지고 매장을 나서는 순간, 디지털 영수증이 발행되고 자신의 아마존 계좌로 지불 청구된다.


 

첫 아마존고 매장은 시애틀 도심 북부에 있는 블랜처드거리 7번가 모퉁이에 위치하며 1,800평방피트 규모로 즉석조리식품, 생필품, 간식거리와 반조리식품을 판매한다. 판매보조원이 주변에 대기하고 있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물건을 재진열하며, 요리사도 상주하면서 식품과 물건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아마존고 앱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호환가능하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일단 매장에 들어가 사용하기 시작하면 쇼핑하는 동안 핸드폰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은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키(Amazon Key)를 개발해 고객이 집을 비운 사이 배달원이 집에 들어가 물건을 놓아 둘 수 있도록 했다. 아마존은 또 배달용 드론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공중 창고와 수중창고에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충돌하는 일을 막는 고속도로네트워크와 같은 아이디어에도 특허를 신청한 상태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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