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의 '미투(米兔, Mitu)'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육용 로봇으로 800개 이상의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또한 연결가능한 클라우드 콘텐츠는 무려 10,000개 이상이다.
샤오미 스마트홈 앱 등을 통해 원하는 대로 이야기 순서를 정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음성키'만 누르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미투는 인공지능과 자연언어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어린이와 공부, 노래 등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능력, 사회성, 예술성 배양에 도움을 준다.
미투는 이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물건을 자주 씹는다는 점에 주목해 귀형태 부분을 식품급 실리카겔로 제작했다.
좋은 습관 기르기, 정서 관리 등의 기능을 탑재해 부모님의 자녀교육을 전방위로 돕는 로봇이다. 어린이가 미투의 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무의식 중에 언어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도 하다. 1,8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최장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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