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재활용이 가능한 샌드위치 백 '런치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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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나 간식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 비닐 백의 연간 소비량은 전 세계적으로 5,000억 개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의 신생 기업 쓰리그린맘스(3greenmoms)는 이러한 일회용 비닐 백을 대체할 수 있는 샌드위치 백 '런치스킨LunchSkins)'을 선보였다.
우드 펄프로 만든 종이 백으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생분해성이므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일반 종이 백과 달리, 밀봉할 수 있는 특수 테이프가 있어 샌드위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여러번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테이프이기 때문에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FDA(미국 식품의약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플라스틱, 글루텐, 클로라인, BPA 등이 포함돼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박스에 50매가 들어있으며, 소매 가격은 10.99달러(약 1만2,500원)이다. 현재 미국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에서 구입할 경우 가격은 5달러(약 5,700원)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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