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 전자기기 업체 NEC가 사용자마다 다른 귀 모양을 인식하는 이어폰을 개발했다.
신체 부분을 기기에 인식시킬 필요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본인 인증이 된다. 움직이거나 업무를 수행할 때도 계속적인 개인 식별이 가능하다. 내장 마이크가 귀 내부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분석해 내부 모양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이어폰을 통한 개인 식별 기술은 안전과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서 명의 도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어폰은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선 통신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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