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익스프레시브(Expressive)가 행복, 슬픔, 충격, 혐오, 분노 등 사람의 감정을 흉내 내는 아바타를 개발했다. 아바타는 사람의 어조를 분석하고 감정을 탐지한 후 이에 반응한다.

재러드 피터(Jared Peters) 익스프레시브 CEO는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을 보조하는 '디지털 간호사'로 올 연말 우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아바타가 로봇 개발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에게 친화적이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디지털 아바타는 실시간 채팅, 게임, 스토리텔링, 서비스 산업, 광고 산업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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