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소비자 VS 디자인 생산자 - 디자인 포화상태, 확장, 재발견

디자이너는 디자인의 생산자의 입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생산과 소비가 역전 되어버린 소비자의 입장에 서게 될 때가 많다. 혹은 디자인의 포화상태, 즉 더 이상 디자인을 할 것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디자이너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디자인의 대상을 발굴해 내고 재발견 해내는 일련의 채집 과정을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디자인을 한다라는 동사적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이번 ‘Design Undesigned 02’ 전시를 통해 관찰, 과정, 채집, 프로토 타입, 이미지,에세이 등을 통해 ‘디자인 포화시대’에 디자이너가 디자인 생산자적 입장을 사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7년 11월 10 – 15일 (open 2PM ~ 8PM)

BMH (Blind Sound Media Hub)

www.blindsound.com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2-4번지 지하 1층

02-322-4241

오픈 리셉션

11월 10일 오후 5시~8시

www.designundesigned.com

www.sdesignun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