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영 재 JO, YOUNG JAE
Solo Exhibition
- 나무를 보다 -
색채의 파괴와 전이된 풍경
김종근 (미술평론가. 숙명여대 겸임교수)
이러한 주관적인 색채를 과감하게 끌어 들이는 힘은 자연을 향한 그의 ''내적 필연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화면을 압도하는 속도감 있는 붓 터치와 붉은 점으로 나타난 꽃의 뜨거움, 그것은 곧 그의 내부에서 솟아 나오는 감흥을 색채로 파괴하려는 강렬함 때문이다. 불규칙한 색채가 서로 만나 화합하기도 하고 교감하며 작가의 내적인 오감을 흔들고 있다. 그것이 곧 그가 주는 감흥이다.
그라우갤러리 grau gallery
2008. 5. 28(수)- 6. 3(화)
Opening : 5. 28(수요일) 06:00 pm
110-30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63 오원빌딩 3층 (인사동사거리 맥도날드 옆)
T. 02 720 1117 F. 02 7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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