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교육분과 선병일 교수(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세 번째 그래픽초대전

주제: 동승평사

일시: 2008.7.16~7.22(7일간)

장소: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3관 (우110-530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90-18 )

문의: T.02-3672-0201 (큐레이터 :이미현)

오프닝 : 2008.7.16(수) 오후 6시

전시개요

지난 20여 년간 포스터디자이너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그래픽디자이너 선병일의 세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동승평사 연작이다. 일본 아키타공립공예미술대학 초대전, 한전아트센터 초대전에 이어 세 번째 초대전이다. 작가 선병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스터디자이너 중 한 사람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포스터디자인의 근작들을 선보인다.

본 전시의 핵심 주제는 한국의 그래피즘이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국적 그래피즘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컨셉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스펙트럼 중 인간을 보는 인간에 대한 에너지의 향방에 중점을 두었다. ‘동(動)’, ‘승(昇)’, ‘평(平)’, ‘사(思)’라는 주제로 구성된 포스터 B1사이즈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그래픽디자이너 선병일은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작가이며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브르노국제그래픽비엔날레, 라흐티국제포스터비엔날레, 지그라프 등 각종 국제비엔날레에서 19차례 노미네이트되었으며, 51회의 국제전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