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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아트 페스티벌 : 변신변종_시각예술의 다중전략
비욘드 아트 페스티벌 : 변신변종_시각예술의 다중전략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상 일반
분야 디자인일반
웹페이지 http://www.zeroonecenter.com

담당자명   전화  
이메일 abc@def.com 팩스  

전시명 : beyond art festival 2008 i 변신변종_시각예술의 다중전략

일 정 : 2008년 12월 5일 (금) - 12월 25일 (목) 오전 11시 - 오후 7시

초 대 : 2008년 12월 5일 (금) 오후 5시

장 소 : 제로원디자인센터 02-745-2490, http://www.zeroonecenter.com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 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소위원회, baf추진단

입 장 : 무료

문 의 : 02-332-8823 (121, 122)

● 참여작가

김정훈 · 꾸러기스튜디오 · 노네임노샵 · 윤사비 · 유병서 · 워크룸 · 이주영 · 잭슨홍 · 정진열 · 포오스트-이트 · 플라잉시티 · 하자센터열린작업장

● 부대행사

나의 작업, 그리고 현재에서 살아가기

아티스트 토크 i 변신변종의 딜레마 : 12월 12일 (금) 오후 5시 / 전시장 1층 로비

즉흥 무대에서 느껴보는 색다른 즐거움

『불가사리』실험음악회 i 즉흥 소리발표회 : 12월 14일 (일) 오후 4시 / 예술품앗이아웃소싱회사

따뜻한 브런치를 곁들인 말랑말랑한 포럼

브런치 포럼 i

포럼1 _ 자율적 출판물에 대한 여러 시선들 : 12월 14일 (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전시장 1층 로비

· 패널 : 구정연, 임경용, 정진열, 채은영

포럼2_ 자율적 출판에 대한 여러 실천들 : 12월 21일 (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전시장 1층 로비

· 패널 : 김대중(새만화책 대표), 홍철기(balloon& needle 대표), 류한길(매뉴얼 대표) 사회 : 임경용

beyond art festival (비욘드 아트 페스티벌) 이란?

beyond art festival (이하 baf)은 시각예술을 전공하는 예비아티스트들에게 장르적 한계를 넘어 시각예술의 다양한 활동 방식과 전략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baf는 작년에 개최된 전시에 이어 올해로 2회 째를 맞는다. 시각예술 작업이 단순한 창작과 투자 대상으로 한정되지 않고, 발랄한 상상력이 넘치는 미적 실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향과 도전적 문화생산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baf2008 i 변신변종_시각예술의 다중전략

이번에 baf가 주목한 것은 시각문화 전반에 가득한 변이들이다. 신자유주의의 광풍과 다매체의 확산이라는 21세기의 새로운 사회적 경관은 시각예술의 생존전략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 행위자들의 형질 변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외부적 압력 덕분일까? 시각예술의 몇몇 행위자들은 자신의 물질적인 존재 기반을 스스로 구축하기 위해, 전통적인 장르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자신의 손과 눈을, 생각을, 그리고 몸을 바꿔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변화를 꾀하는 만큼, 그들의 작업 역시 단순히 기존의 장르 복합을 되풀이 하거나 최신 미디어의 기술적 속성에 의지해 미적 접근을 취하기보다는, 이질적인 접근과 괴이한 방법으로 인공 환경의 시각문화 전반을 탐색하며 예술 행위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재맥락화 하고 있다.

이번 baf는 이런 불온한 시도들에 ''''''''변신과 변종의 전략''''''''이라는 명칭을 선사하고, 이들의 활동상을 관찰하며 그 행동 패턴을 기록하고자 한다. 물론 이런 시도들이 장르의 변화를 촉매하는 새로운 사회적 실천으로 거듭날 수도 있고, 그저 일회성 이벤트로 끌날 수도 있다.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체들의 진화가 적자생존의 원리로 간단히 마무리되곤 한다는 점을 상기해 본다면, 무수한 변이의 시도들이 결국 메아리 없는 아우성에 그칠 개연성이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러한 실패의 기록과 고투의 흔적들이야말로 시각예술의 지형을 새롭게 그려 나가는데, 더 나아가 새로운 종의 탄생을 촉매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본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 변신> 의 섹션은 환경 변환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들을, < 변종> 의 섹션에서는 미적인 집단 지성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행위자-네트워크의 사례들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 임의적 환대> 에선 출판물의 형식을 연대의 기록이자 실험의 매개물로 삼고자 하는 시도들을 보여준다.

· 예술스태프_ 디렉터 권혁수 / 책임기획 박해천 조주연 / 큐레이터 구정연 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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